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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세일컨트리클럽, 골프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골프장

4everLove 2016. 8. 1. 22:15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6/08/01/%ec%97%85%ec%b2%b4%ed%83%90%eb%b0%a9-%ec%84%b8%ec%9d%bc%ec%bb%a8%ed%8a%b8%eb%a6%ac%ed%81%b4%eb%9f%bd-%ea%b3%a8%ed%94%84%ec%9d%98-%ea%b0%90%eb%8f%99%ec%9d%84-%eb%8a%90%eb%82%84-%ec%88%98-%ec%9e%88/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업체탐방] 세일컨트리클럽, 골프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골프장


 
 
 


대자연을 살린 골프코스가 매력, 생태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가 일품코스의 홀별 전략성 극대화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산길과 들길을 따라 걷다보면 대자연의 품에서 백구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곳으로 떠나보고 싶은 것은 골프마니아들의 바람이다.

 

이런 골프인들에게 자연에서 즐기는 타구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위치한 세일컨트리클럽( 회장 : 권태혁 · http://www.seilcc.co.kr )에 가면 골프의 즐거움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철강 전문기업 세일철강()( http://www.seilsteel.com )이 충주시 신니면 동락길 207 일원 925072(279900) 부지에 건설한 대중제 18홀 규모의 세일컨트리클럽은 201210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4531일까지 진행했으며 개장 전 무료시범 라운드를 실시, 코스를 공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세일컨트리클럽은 서평택-충주간 고속도로 개통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편-북충주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돼 서충주 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 강남에서 1시간 정도면 주파할 수 있는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세일컨트리클럽의 지형적인 특징은 해발 250m380m ‘수레의 산능선에 골프코스가 위치해 있어 바람의 영향과 장마철 폭우로 부터의 피해가 주변보다 적으며 안개가 거의 없는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청청 대기와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어 골프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친환경적인 코스를 자랑하는 세일컨트리클럽이 위치한 일대는 외세의 침략이 없었던 지역으로 자연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생태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지형을 그대로 적용해서 코스를 완성시켰다.

 

이로 인해 홀의 전략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홀의 길이와 IP지점도 상당히 넓게 조성해 대체적으로 대중골프장은 거리가 짧다는 이미지를 완전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린 주변도 비교적 넓은 공간을 부여했지만 벙커들이 입을 벌리고 있고 페어웨이를 스치는 워터해저드로 곳곳에 포진해 있어 전략적인 코스공략이 요구된다.

 

결국 까다로운 홀이 곳곳에 조성돼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홀별 전략성을 극대화한 도전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일컨트리클럽은 파72, 전장 6426m(7027야드)18홀 코스로 조성됐으며 산길 코스’ 9(3300m)들길 코스’ 9(3126m)로 구성돼 있다.

 

특징적인 것은 13개 홀에 18개의 워터해저드를 만들어 스코어 공략에만 집착하지 않고 잠시 풍광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코스 구성을 살펴보면 블랙 티에서 그린까지의 거리가 유독 긴 코스가 있어 묘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500m가 넘는 코스가 4개나 돼서 특별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코스 길이가 가장 긴 산길 코스 9번홀은 블랙 티에서 531m, 블루 티에서 502m, 화이트 티에서 496m, 레드 티에서 449m로 초대형 롱홀의 특색을 보이고 있다.

 

또 산길 코스 2번홀이 503m, 들길 코스 1번홀이 525m, 들길 코스 9번홀이 508m(각각 블랙티 기준)로 긴 홀이 버티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지형을 살리는 설계로 홀의 고저차가 심한 곳이 몇 군데 있다.

 

산길 코스 2번홀은 코스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홀이다.

 

그리고 산길 코스 5번홀은 티잉그라운드까지 이동할 때 가장 높은 곳에 난 길을 따라가면서 골프장 전체의 모습과 주변 산과 들을 감상할 수 있는 홀이다.

 

재미있는 것은 티샷을 하기 전 그늘 집에서 골프장 전경과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린 너머로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감상할 수 있어서 산 넘어 남촌에는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94m의 파4홀인 들길 코스 2번홀은 그린 앞 페어웨이가 켄터키 블루그래스로 식재되어 사시사철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다.

 

들길 코스 7번홀은 블랙 티에서 내려다보면 왼쪽에 한반도 모양의 대형 워터해저드가 있어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잘 조성된 그린의 곁에는 수많은 벙커들이 엉겨 붙어서 침입자를 지키고 있는 듯 난이도를 높이고 페어웨이로 워터 해저드가 포진해 있어 공포감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골프의 본래 속성인 전략성과 도전성을 강조하는 골퍼들의 니드를 만족시키는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어 힘들어 하면서도 사람들을 끄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듯하다.

 


코스 구성도 시선을 끌지만 세일컨트리클럽은 그린이 일품이다.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잔디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그린 잔디는 벤트그래스 샤크를 식재했다.

 

페어웨이는 안양중지를 심었고 티와 그린 칼라는 켄터키블루로 시공했다.

 

거기에 정성스런 그린 관리가 더해져 골프장측이 그린의 품질과 그린 관리면은 외부에 자랑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낼 만하다.

 

세일컨트리클럽은 내장 고객을 위해 코스 관리와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플레이의 완벽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를 위해 저렴하고 가장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방침을 세워놓고 골프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골프장의 그랜드오픈 당시부터 세일컨트리클럽의 식사 메뉴는 1만 원 이하의 균일가로 책정됐고 시중 식당가와 비슷한 저렴한 가격이지만 식재료와 맛은 국내 어느 골프장보다 나은 식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고수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고객의 입맛과 마음을 잡을 거라는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닭날개 튀김, 김치전골, 후식으로 이루어진 산길정식(2만원), 녹두전과 메밀전병, 두 가지 닭날개 튀김, 전골류, 후식과 생맥주로 구성된 들길정식 A코스(25000), 해산물샐러드, 탕수육, 전골류, 후식과 생맥주로 구성된 들길정식 B코스(25000)도 인기 메뉴이다.

 

더불어 세일컨트리클럽은 고객 서비스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면에서 보면 호텔 이상의 직원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골프장 임직원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 교육과 함께 업무 분야와 보직에 관계없이 내장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켜오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것은 가장 친절한 캐디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회원제 골프장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급 캐디로 구성돼 대중제지만 회원제보다 친절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캐디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은 물론 캐디들의 복지를 제공하고 충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세일컨트리클럽은 이처럼 최고의 시설과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양질의 먹거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3~5년 사이에 세계 일류 골프장으로 부상하려는 야심찬 포부로 밝히고 있다.

 

회원제가 지향할 수 없는 퍼블릭 골프장만의 이점을 살려 국내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세일컨트리클럽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양수 기자|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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