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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샷의 응용] 옆바람일 때의 피치 샷

4everLove 2014. 3. 17. 22:30

[피칭샷의 응용] 옆바람일 때의 피치 샷
굳어있는 그린에서는 지나치게 굴러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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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옆바람은 피치 샷(pitch shot)에 많은 영향을 준다. 바람 속에서도 과감하게 바람에 대항하여 스트레이트로 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에서 불어오면 스트레이트로 친다.

슬라이스
(slice)(hook)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면 이 같은 방법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오른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일 때 오른쪽을 겨냥하여 샷을 하고 볼이 바람에 실려 되돌아오게 하는 타법은 매우 어려운 공략법이다
. 목표를 작게 할뿐만 아니라 굳어져 있는 그린일 때는 볼이 지나치게 굴러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프로골퍼들이 부드러운 그린이 오히려 공략하기 좋다고 말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피치 샷(pitch shot) : 타면의 각도가 큰 숏 아이언으로 볼을 높이 날려서 그린이나 핀을 겨냥하는 것. 연못 넘기기, 벙커 넘기기 때 잘 이용되는 샷이다. 스윙은 백스윙에서 약간 빠르게 손목 꺾어 쓰기를 하되 임팩트에서도 타면을 그대로 작동시키는 감각이다. 피니시는 크고 높이 오르게 한다. 고도의 기술이므로 초보자나 중급자는 무리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샌드웨지와 피칭웨지를 주로 사용한다.

슬라이스(slice) :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볼이 오른쪽으로 스핀해서 전체적으로 비구선보다 오른쪽으로 휘는 볼. 대부분 초심자의 경우에는 몸 전체의 동작을 이용하지 못하고 손과 발, 상체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슬라이스를 내고 만다. 바나나처럼 휘어지는 볼이라 해서 바나나볼이라고도 한다. 이와 반대되는 것이 훅(hook)이다.

(hook) :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회전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볼의 방향을 말한다. 오른손잡이인 경우 타구가 볼의 비행선보다 왼쪽으로 휘어 날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와 반대되는 것이 슬라이스(slic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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