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verLove
2014. 3. 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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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서 샷에 주의해야 할 것은 볼의 위치
[골프타임즈] 잔디가 자라있지 않은 맨땅에서의 샷에 주의해야 할 것은 볼의 위치이다. 즉 클럽헤드를 곧바로 볼에 콘택트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볼의 위치는 양발의 중심이거나 오른발 쪽으로 놓는다.
이렇게 하면 볼을 다운 블로우(down blow)로 때리게 되는 것이다. 양손의 그립은 볼의 앞에 위치해 있어 손목을 약간 왼쪽으로 놓는 자세이다.
그 뒤는 보통 때와 같이 칩샷을 하는데 샌드웨지(sand wedge)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는 클럽의 밑부분 두께가 클럽헤드를 튀어 오르게 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 다운 블로우(down blow) : 톱 오브 스윙에서 내려친 클럽헤드의 중심이 최저점에 이르기 전에 볼을 치는 것을 말한다. 다운 블로우에서는 볼에 백스핀이 걸려 탄도가 높아지며 떨어진 볼은 쉽게 멈춘다. 미들과 롱 아이언에서 사용되는 타법이다. 레벌 블로우(level blow)라고도 한다.
※ 샌드웨지(sand wedge) : 벙커 샷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클럽. 로프트(56°)를 크게 갖기 위하여 낮은 각도의 클럽페이스와 볼 아래에 있는 모래와 함께 클럽이 미끄러지도록 클럽 바닥에 플랜지를 가진 클럽을 말한다. 이런 웨지 타입의 클럽은 진 사라젠이 최초로 시도했으며 샌드웨지의 개발은 샌드 벙커 플레이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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