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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의 응용] 잔디가 없는 맨땅에서의 샷
4everLove
2014. 3. 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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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 위치는 양발이 중심이거나 오른발쪽에 놓는다
[골프타임즈] 잔디가 자라지 않은 맨땅에서 샷을 할 때 주의할 것은 볼의 위치이다. 클럽헤드를 곧바로 볼에 접촉한다. 볼의 위치는 양발의 중심이거나 오른발 쪽으로 놓고 볼을 다운 블로우(down blow)로 때린다.
양손의 그립은 볼의 앞에 위치해 있고 손목을 약간 왼쪽으로 놓는 자세이다. 그 뒤는 보통 때와 같이 칩샷을 하는데 샌드웨지(sand wedge)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클럽 밑 부분의 두께가 클럽헤드를 튀어 오르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다운 블로우(down blow) : 톱 오브 스윙에서 내려친 클럽헤드의 중심이 최저점에 이르기 전에 볼을 치는 것을 말한다. 다운 블로우에서는 볼에 백스핀이 걸려 탄도가 높아지며 떨어진 볼은 쉽게 멈춘다. 미들과 롱 아이언에서 사용되는 타법이다. 레벌 블로우(level blow)라고도 한다.
※ 샌드웨지(sand wedge) : 벙커 샷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클럽. 로프트(56°)를 크게 갖기 위하여 낮은 각도의 클럽페이스와 볼 아래에 있는 모래와 함께 클럽이 미끄러지도록 클럽 바닥에 플랜지를 가진 클럽을 말한다. 이런 웨지 타입의 클럽은 진 사라젠이 최초로 시도했으며 샌드웨지의 개발은 샌드 벙커 플레이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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