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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한마당] 엄마와 아들

4everLove 2016. 6. 27. 23:04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6/06/27/%ed%8e%80%ed%8e%80%ed%95%9c%eb%a7%88%eb%8b%b9-%ec%97%84%eb%a7%88%ec%99%80-%ec%95%84%eb%93%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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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한마당] 엄마와 아들


 
 
 


엄마와 아들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뭐하는 거야?”

 

,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말했다.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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