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뉴스 미디어센터/e-Book Mark
[스포츠-리우올림픽] 사격 김장미, 올림픽 2연패 실패
4everLove
2016. 8. 10. 14:45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6/08/10/%ec%8a%a4%ed%8f%ac%ec%b8%a0-%eb%a6%ac%ec%9a%b0%ec%98%ac%eb%a6%bc%ed%94%bd-%ec%82%ac%ea%b2%a9-%ea%b9%80%ec%9e%a5%eb%af%b8-%ec%98%ac%eb%a6%bc%ed%94%bd-2%ec%97%b0%ed%8c%a8-%ec%8b%a4%ed%8c%a8/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스포츠-리우올림픽] 사격 김장미, 올림픽 2연패
실패
| |


2연패
부담감 이기지 못하고 4년 전
金
땄던 여자
25m
권총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결선 진출 실패
[레미컴미디어=나정민 기자]
2012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4·우리은행)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며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을 쏘아 9위에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김장미는 완사에서부터 부진하며
288점을 쏘아 20위에 머물렀다.
김장미는 장기인 급사에서 반전을 꾀했지만
막판 부진으로 294점에 그쳐 전체 9위에 머물렀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장미에게는 2연패 도전이라는 부담이 크게 작용한 듯 평소
실력을 반도 발휘하지 못하며 아쉬움이 남는 결과를 보여줬다.
김장미는 “이거 쏘면 끝난다는 생각에 어떻게 서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너무
아쉽다.
4년 전에는 국내
시합보다 안 떨렸다.
2연패라는 타이틀이
부담됐다”며 “부담이 컸나보다.
안 그럴려고
했는데.
진종오 오빠가 맨날
1등으로 시작해줘서 맘 편하게
쐈는데,
종오 오빠 시합이
뒤에 있어서.
뭔가
허전했다.
내가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출전한
황성은(23·부산시청)도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황성은은 완사 288점,
급사
289점으로 합계 577점을 기록해 17위에 그쳤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