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월
자동차산업 실적,
생산·내수·수출
모두 상승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2018년
1월
자동차산업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
백운규
·
http://www.motie.go.kr )가
내놓은 2018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실적은 생산(8.2%),
내수(8.5%),
수출(10.4%)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에서는
일부업체의 부분파업에도 불구하고 조업일수 증가(20일→22일)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8.2%
증가한
322,408대
생산했다.
내수에서는
영업일수 증가(20일→22일),
다목적차량(SUV)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한
134,139대
판매했다.
이 중
국산차는 5.6%
증가한
112,174대
판매했고 수입차는 26.9%
증가한
21,965대
판매했다.
수출은
소형 다목적차량(SUV)과
친환경차의 인기 지속으로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한
196,835대
수출했다.
북미,
아시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수출 증가로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9.0%
증가한
32.4억불
수출했다.
2018년
1월
지역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북미는 1,272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대비 ▵50.1%,
EU는
681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대비 27.0%,
중동은
349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대비 5.2%,
중남미는
240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대비 19.5%,
오세아니아는
219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대비 51.7%,
기타유럽지역은
217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대비 69.9%,
아시아는
139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대비 ▵23.1%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내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 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73.9%
증가한
7,484대를
판매했고 수출은 친환경 전용모델 수출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5.7%
증가한
13,673대를
기록했다.
한편
2018년
1월
자동차 부품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5%
감소한
18.3억 달러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업체 해외공장 생산 감소로 북미,
아시아
부품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자동차
판매가 상승세인 유럽,
중남미와
완성차 반조립품(KD:
Knock-Down) 수출이
증가한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2018년
1월
자동차부품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북미는 596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대비 △6.3%,
아시아는
472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대비 △25.9%,
EU는
331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대비 △6.5%,
중동은
158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대비 29.8%,
기타유럽지역은
145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대비 35.1%,
중남미는
107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대비 26.6%를
기록했다.
◇2018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
(단위:
대,
%, 억불)
구
분 |
’17.1월 |
’17.12월 |
’18.1월 |
전년동월비(%) |
전월비(%) |
생
산(대) |
298,042 |
287,311 |
322,408 |
8.2 |
12.2 |
|
내
수(대) |
123,584 |
153,526 |
134,139 |
8.5 |
-12.6 |
|
국산차(대) |
106,284 |
131,119 |
112,174 |
5.6 |
-14.4 |
수입차(대) |
17,310 |
22,407 |
21,965 |
26.9 |
-2.0 |
|
수
출(대) |
178,371 |
178,936 |
196,835 |
10.4 |
10.0 |
|
(금액/억불) |
28.6 |
29.7 |
32.4 |
13.5 |
9.0 |
부품수출(금액/억불) |
19.6 |
18.0 |
18.3 |
-6.5 |
1.9 |
자료
제공=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