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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샷의 기본] 상반신과 하반신의 부드러운 조화

4everLove 2014. 3. 18. 00:23

[피칭샷의 기본] 상반신과 하반신의 부드러운 조화
상반신과 하반신의 움직임을 연동(連動)시키면 샷이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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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양팔 양손과 하반신의 움직임에 있어 타이밍이 제대로 맞게 되면 피치 샷(pitch shot)은 보다 쉽게 되고 안정된다. 하반신의 움직임이 없다면 클럽 궤도가 불안정해진다.

이와 같이
시멘트로 굳힌 다리처럼 정지된 상태를 유지한 채 팔만 사용한다면 결과는 좋지 않다. 따라서 허리와 무릎을 사용하여 스윙해야 한다.

피치 샷은 상반신과 하반신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잘 조화되어 생겨나는 것이다
. 즉 상반신과 하반신의 움직임을 연동(連動)시키면 샷이 안정된다.

스윙할 때 처음에는 대부분 왼발 쪽에 실려 있는 체중이 백스윙 때는 오른발 쪽으로 이동하고 다운스윙 때는 왼발 쪽으로 되돌아간다
. 볼을 히팅하는 것은 체중이 오른발에서 왼발로 되돌아 갈 때 이루어진다. 이렇게 하면 볼을 정확하고도 곧바로 때려 내보낼 수 있다.

또한 클럽페이스는
임팩트(impact)전부터 임팩트 후(임팩트 전후의 30센티 정도)에 이르기까지 페이스를 스퀘어로 유지한다.

피치 샷에 한하지 않고 풀 스윙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 임팩트 때 허리와 양팔꿈치를 어드레스(address)위치로 되돌린다. 이렇게 하면 양팔과 하반신의 움직임을 일체화시킬 수가 있다.

피치 샷(pitch shot) :타면의 각도가 큰 숏 아이언으로 볼을 높이 날려서 그린이나 핀을 겨냥하는 것. 연못 넘기기, 벙커 넘기기 때 잘 이용되는 샷이다. 스윙은 백스윙에서 약간 빠르게 손목 꺾어 쓰기를 하되 임팩트에서도 타면을 그대로 작동시키는 감각이다.
피니시는 크고 높이 오르게 한다. 고도의 기술이므로 초보자나 중급자는 무리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샌드웨지와 피칭웨지를 주로 사용한다.

임팩트(impact) : 클럽헤드를 볼에 접촉시켜 가격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할 때 왼쪽 무릎을 구부려서는 안 된다. 다리를 벌리고 힘껏 버티면서 몸의 회전축을 안정시키고 볼을 주시하며 가격한다. 이때 헤드업(head up)에 주의해야 한다.

헤드업(head up) : 골프 스윙에서 임팩트가 끝나기 전에 머리를 드는 것으로 초보자에게 이런 결함이 많고 미스 샷의 원인이 된다. 골프 스윙에서는 임팩트가 끝난 다음에도 눈은 볼의 위치를 응시한 채 고정되어야 한다.
헤드 업(head up)은 방향성을 나쁘게 하고 비거리도 잘 내지 못한다. 극단적일 때는 헛치는 스윙의 원인도 된다. 룩업(look up) 또는 아이 오프(eye off)라고도 한다.

어드레스(address): 티 그라운드에 서서 볼을 치기 전에 클럽을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골프 룰에서는 볼에 어드레스한다고 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땅에 댔을 때 다만 해저드 안에서는 스탠스를 취한 경우가 볼에 어드레스한 것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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