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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의 포토랜드] 최진실, 새벽 안개 속에서 이슬처럼 영롱

4everLove 2014. 12. 29. 19:29

[김문기의 포토랜드] 최진실, 새벽 안개 속에서 이슬처럼 영롱

[레미컴미디어=김문기 사진부장]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던 앳된 모습의 싱그럽고 풋풋하고 발랄한 도무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여인은 어느 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며 TV CF에서 사내들의 애간장을 들었다 놨다 얼렸다 녹였다.

 

어린 시절 자라온 삶이 궁핍(窮乏)하여 매일 수제비만 먹고 자랐다고 했고 사는 것이 힘들어 스스로 목숨 줄을 내려놓기도 했던 그녀의 모습에서 도무지 찾을 수 없는 밝고 솔직하고 귀엽고 지고지순한 매력은 어느 별에 숨어있었던 것일까?

 

자신을 바라보는 세상의 곱지 않던 시절도 질곡(桎梏)의 삶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남모르는 선행으로 감동을 안겨준 그녀가 지금 우리 곁에 없다.

 

어느 날 스스로 목숨 줄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 이후 우리는 최진실 같은

 

(자료제공=골프타임즈)

 

김문기 사진부장|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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