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로 이기지 못하는 상대에게 골프게임으로 이길 턱이 없다.
[로손 리틀]
골프란 자기의 최악의 적인 자기 자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핀리 피터던]
골프는 기묘한 게임으로 건강에는 좋으나 사람에게서 평상심을 빼앗아 파멸시킬 수도 있다. 나는 세계 제일가는 건강한 바보이다.
[보브 호프]
골프란 신을 모독하는 어구(욕설)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게임이다.
[어빙 글랫스톤]
골프게임의 90%는 멘탈이어서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하는 골퍼들에게 필요한 것은 레슨프로가 아니고 바로 정신과의 싸움이다.
[톰 머피]
골프로 성공한 사람 중에는 특수한 성격의 사람들이 많다.
[프랭크 터텀 주니어]
아무리 친한 동료들과의 플레이일지라도 티에서 그린까지에는 타(他)의 3명이 전혀 모르는 타인처럼 보일 때가 있다. 특히 3명이 페어웨이에 있고 자기만 숲속에 있을 경우 더욱 그렇다.
[밀튼 그로스]
1번 티에서 처음 만나 결코 내기를 해서는 안되는 타입은 새까맣게 피부가 탄 사람, 1~2번 아이언을 갖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집념의 눈빛을 한 사람이다.
[데이브 마]
내 승용차는 뒷트렁크에 골프클럽을 넣지 않으면 결코 달리려고 하지 않는다.
[브루스 바래트]
대개의 골퍼들은 "나는 늘 불운하다"고 생각한다.
[호레스 해친슨]
골프에서의 테크닉은 겨우 2할에 불과하다. 나머지 8할은 철학, 유머, 비극, 로맨스, 멜로 드라마, 우정, 동지애, 고집 그리고 회화이다.
[그랜트랜드 라이스]
골프만큼 몸과 마음을 빼앗는 것도 없다. 자기에게 화낸 나머지 적을 미워하는 것조차 잊는 골퍼가 많다.
[윌 로저스]
골프는 사람을 변하게 한다. 정직한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박애주의자를 사기꾼으로 용감한 사람을 겁쟁이로 각각 바꾸고 모든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밀튼 그로스]
신사들이 골프를 한다. 시작했을 때 신사가 아닐지라도 이 엄격한 게임을 하게 되면 신사가 되고 만다.
[빙 크로스비]
젊었을 때 골프는 간단했다. 그후 오랜 세월 플레이한 끝에 그것이 어렵다는 것을 겨우 배웠다.
[레이 플로이드]
골프는 복싱에 좋으나 그 반대로 복싱에 골프는 그렇지 못하다.
[멕스 베이어]
야구에서 안타 3천개를 치는데 17년이 걸렸지만 골프에서는 그것을 하루에 해치웠다.
[행크 아론]
골프를 할 때면 주특기가 테니스라고 말하고 테니스를 할 때면 잘하는 스포츠가 골프라고 말한다.
[다이야나 쇼어]
나이스 샷은 우연이고 나쁜샷 쪽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모르는 한 골프를 마스터할 수 없다.
[유진 블랙]
진짜 골퍼란 정신적으로 진지한 골프를 하는 사람을 말하며 볼을 치는 기술이 뛰어난 사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P.G. 우드하우스]
진짜 골퍼는 2개의 핸디캡을 갖는다. 자랑하기 위한 것과 내기골프 때 쓰는 핸디캡이다.
[보브 아이론스]
진짜 골퍼는 4퍼트째 라인을 읽을 때 결코 울지 않는다.
[가랜 하위츠]
남성에게 있어 매력적이면서 불가사의한 것 세 가지는 형이상학과 골프, 그리고 여자의 마음이다.
[아널드 홀틴]
아내가 골프에 이의를 제기하면 아내를 바꾸고 직업이 골프에 방해를 하면 다른 직업을 찾으라.
[돈 헤럴즈]
트러블샷을 할 때 우선 생각한 것은 그 이상의 트러블을 하지 않는다는 일이다.
[데이브 스톡턴]
연못은 골퍼들을 신경질적으로 만든다. 그 물을 생각만 해도 이성을 잃고 다리를 떨며 팔의 근육을 마비케 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피터 드브라이나]
최고참 멤버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어드바이스 한다. "사람들에게 어드바이스 해서는 안된다."
[P.G 우드하우스]
화가 나서 클럽을 내던질 때는 전방으로 던져라. 그래야 주우러 갈 필요가 없으니까.
[토미 볼트]
골프는 벗이다. 그 벗은 절망을 해독시켜 준다.
[보브 토스키]
골프프로는 불치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는 낙천적인 의사와 같다.
[짐 비숍]
유명한 정신과 의사의 부인이 함께 골프를 안해준다 하여 남편에게 투정을 하자 의사가 말했다. "사나이에게는 절대 혼자해야 할 일이 세 가지 있다. 재판에서 증언할 때, 죽을 때, 그리고 퍼트할 때"
[베네트 서프]
골프장에서의 기도는 모두 헛수고였다. 그것은 내가 너무도 엉터리 퍼터였다는 것과 관계가 깊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빌리 글래엄]
명퍼팅의 비결이 따로 없다. 그저 치는 것이다. 들어가거나 안들어가거나 두 가지밖에 없으니까.
[벤 크렌쇼]
골프규칙에 관하여 정확한 지식을 많이 갖고 있으면 "스포츠맨십이 없는 사나이"라는 평을 듣기 쉽다.
[패트릭 켐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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