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장계항 교수, 최민호 회장, 윤창렬 후원회장.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G7-CEO 최고위과정 제8기 원생들이 주축이 돼 사단법인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회장 : 최민오 )의 후원회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후원에 나섰다.
지난 1월 27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본관 로터스홀에서 후원회 발대식 및 후원단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단법인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제11기 지회장 최민오 회장과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G7-CEO 최고과정의 책임교수인 장계황 교수, 협의회후원회 윤창열(굿시티회장)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후원과 함께 더불어 활동하기로 하는 것을 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협약식 모습.
장애인협회후원회 남호선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협약식은 장애인협회 김재덕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회장 인사 및 축사로 이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인권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 ▲장애인 관련 행사 참여를 통한 사회적 인식재고 개선 활동,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 사업을 통한 무장애 도시건설, ▲지속적 장애인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로 장애인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 ▲지속적 지원 활동을 통한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 제공, ▲문화 활동 지원 및 참여를 통한 인간다운 삶의 터전 마련 등의 6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진=협약식 모습.
윤창렬 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눈앞에 있지만, 빈부의 격차는 날로 심화되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 지도층들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지역인사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발 벗고 나서서 훈훈한 봉사와 관심으로 장애우들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엄재용 FPGA 한국지사장(왼쪽)이 윤창렬 후원회장(오른쪽)으로부터 사단법인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후원회 스포츠분과위원장으로 임명장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연말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G7-CEO 최고과정의 후원회는 ‘윤창렬’ 굿시티회장을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강릉영동대 정창덕 총장, 유희탁 전 의사협회의장, 장계황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교수, 양평전원교회목사 등 13명의 고문을 위촉했다.
또한 FPGA(피지프로골프협회) 엄재용 한국지사장 등 사회 지도층 인사 20여명을 임원진을 위촉해 ‘지체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후원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발족, 사회 지도층의 관심을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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