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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올 여름 캠핑 필수품, 쌀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고 건강한 캠핑 떠나자

4everLove 2016. 8. 10. 11:31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6/08/10/food-%ec%98%ac-%ec%97%ac%eb%a6%84-%ec%ba%a0%ed%95%91-%ed%95%84%ec%88%98%ed%92%88-%ec%8c%80-%ea%b0%80%ea%b3%b5%ec%8b%9d%ed%92%88%ec%9c%bc%eb%a1%9c-%ea%b0%84%ed%8e%b8%ed%95%98%ea%b3%a0-%ea%b1%b4/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FOOD] 올 여름 캠핑 필수품, 쌀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고 건강한 캠핑 떠나자


 
 
 


국내 캠핑 인구 지속적으로 증가, 400만명 이상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쌀 가공식품 찾는 캠핑족 늘어, 즉석밥·누룽지·쌀 증류주 등 다양한 제품 인기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본격적인 캠핑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400만명을 넘어섰을 정도다.

 

이처럼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간편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책임지는 다양한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간편함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갖춘 가공식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이 그것이다.

 

실제로, 쌀은 성장발육촉진·두뇌발달에 관여하는 필수아미노산, 당뇨병·고혈압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등 10가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만점인 곡식이다.

 

캠핑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쌀로 만들어 영양가가 높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식품을 소개한다.

 


사진=()미지푸드-베이글녀 야채볶음밥.

 

먼저, 캠핑족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인기 쌀 가공식품은 즉석밥이다.

 

쌀 가공식품 중에 가장 먼저 출시된 즉석밥은 그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시장규모는 해마다 50%씩 커져 현재는 2000억원에 달하고, 캠핑족, 1인가구의 증가 등을 원인으로 2018년에는 3600억원, 2025년에는 150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다양한 즉석밥 브랜드 중, ()미지푸드의 경우, ‘라면과 함께 끓여 먹는 쌀밥’, ‘베이글녀 볶음밥’, ‘베이글녀 고추장비빔밥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캠핑족을 공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뜨거운 물을 붓고 5~7분 후에 바로 먹을 수 있어 야외에서 편리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비빔밥과 채소볶음밥 등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영양만점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캠핑족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오성제과-현미쌀누룽지.

 

누룽지도 대표적인 캠핑 식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고소한 맛으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누룽지는 물을 붓고 끓이면 누룽지탕으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식으로 먹을 수도 있어 야외 활동에 제격인 식품이다.

 

오성제과가 출시한 쌀 누룽지’, ‘현미쌀누룽지’, ‘즉석컵누릉지등 각종 누룽지 제품이 캠핑족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해당 제품은 김제평야의 고품질 쌀로 만들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인공색소, 향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깔끔하게 진공포장 돼 있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다.

 


사진=()화요-화요.

 

술도 빠질 수 없다.

 

최근에는 쌀로 만들어 건강하게 음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

 

()화요가 만든 화요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미터 암반층에서 채취한 깨끗한 물로 만든 전통 증류주다.

 

덕분에 목 넘김이 깔끔할 뿐만 아니라 숙취가 없고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전통 옹기로 숙성한 덕에 깊은 향을 더해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취향에 따라 17, 25, 41도 등 다양한 도수로 즐길 수도 있다.

 

농식품부 식량산업과 조은지 사무관은 쌀 소비 감소 및 쌀 공급 과잉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쌀 가공식품을 찾는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농식품부 역시 쌀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앞으로 캠핑족뿐만 아니라, 쌀 가공식품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는 매년 쌀 가공식품산업대전을 주최하고, 전통 쌀 가공식품, 글루텐프리 제품(불용성 단백질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 수출 유망 제품, 간편식 및 TOP10(쌀가공품 품평회 선정 제품) 등 각양각색의 쌀 가공식품을 소개해오고 있다.


최양수 기자|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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