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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의 기본] 효과적인 위크 그립으로 확실하게 탈출

4everLove 2014. 3. 18. 00:59

[벙커샷의 기본] 효과적인 위크 그립으로 확실하게 탈출
벙커 샷에서는 위크 그립이 보다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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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보통 벙커 샷의 경우 왼손엄지가 샤프트 위에 있으며 똑바로 밑을 지향하듯 하면서 양손을 왼쪽으로 돌려 위크 그립(week grip, 슬라이스 그립)을 이룬다. 위크 그립은 스윙 도중 클럽페이스를 오픈으로 유지하기가 쉽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은 반대로
스트롱 그립(strong gtip)을 하는 경향이 많다. 이 같은 그립은 티샷을 할 때 슬라이스 예방과 거리를 내는 데는 유리하지만 벙커 샷에는 위크 그립이 보다 효과적이다.

만약 스트롱 그립을 하게 되면 클럽헤드가 모래를 떠내는 게 아니라 반대로 모래 속으로 파 들어가 미스 샷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위크 그립(week grip) : 약한 그립이란 뜻. 왼손으로 쥐는 모양이 얕고 오른손이 반대로 너무 깊어지게 쥐는 모양을 말한다. 슬라이스 그립이라고도 한다. 양손이 이루는 V자형이 턱이나 왼쪽 뺨을 향하는 모양이 된다.
위크 그립은 스윙 동작이 예리하지 못하고 효과적이지도 못하며 엉성한 스윙이 된다. 볼이 오른쪽(슬라이스)으로 꺾여 날아가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쉽지 않은 그립이다. 반대로 스트롱 그립이 있다.

스트롱 그립(strong gtip) : 왼손을 깊이 쥐고 오른손은 얕게 샤프트 밑으로부터 쥐는 그립 방법이다.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이루는 V자형이 우측 어깨보다 더 우측으로 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식으로 쥐면 손목의 꺾어 쓰기가 잘되고 튕겨 굴러가는 볼이 되기 때문에 훅 그립이라고도 한다.
스트롱 그립은 거리를 많이 내는 반면 OB에 빠질 위험이 많다. 훅볼이 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약간의 무리가 있는 그립이다.

골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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