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대표가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뷰티TV
대표
박형록(왼쪽),
코글로미디어 대표
임태형(오른쪽).
K-Beauty
콘텐츠
중국 대륙으로 나가다…3월
23일
방송콘텐츠 중국 전역 송출 계약 체결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지난
3월 23일 글로벌 콘텐츠 판매 및 공급사업을
선도하는 코글로미디어(
대표
:
임태형
)와 KB컨버전스(주)뷰티TV(
대표
:
박형록
)는 뷰티TV가 소유한 방송콘텐츠를 중국 전역에 송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송출하는 콘텐츠 중 첫 방송으로 요즘 한창
뜨거운 ‘태양의 후예’
송중기 및 한류스타
하지원,
김명민,
김민준 등이 여행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중국 시청자에게 먼저 다가갈 것이다.
이로써 뷰티TV는 지난 2월부터 K-Beauty
관련 콘텐츠를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방송을 통한 송출을 시작으로 중국의 IPTV와 위성방송,
온라인,
모바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이 중국으로 강사진을 초빙하거나 한국 현지에서의 교육을 원하지만 시간과 경제적인 환경을 고려할 때 동영상을 통한 강의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억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한국의 동영상 콘텐츠를 찾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KB컨버전스(주)뷰티TV는 “지난 3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이제야 빛을 발하게
되는 것으로 뷰티분야 콘텐츠는 시장성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주위의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HD급의 고화질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한 보람이
이제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에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코글로미디어는
우한TV의 한국방송편성권을 가진
우한화룡점정상무컨설팅(
대표
:
최성훈
)과 합작해 오는 4월 K-POP
소개 방송
‘베베몬(배슬기&몬스터즈)의 씽씽씽’
런칭을 앞두고
있다.
우한TV
방영을
시작으로,
중국 내 한류
콘텐츠를 선도하겠다는 코글로미디어 임태형 대표는 “합작을 통해 뷰티TV의 K-Beauty와 같은 질 좋은 콘텐츠를
확보해,
TV,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에 송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국에 고품질 한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계약 체결에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