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Uzbekistan
Tashkent’(2016 05 07) )
[레미컴미디어=이석주 기자]
우리가 알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약칭)의 정식 명칭은
우즈베키스탄공화국(Republic
of Uzbekistan)으로,
독립국가연합(CIS)을 구성한 공화국의
하나이다(1991년 12월 CIS에 가입).
중앙아시아에 있는
내륙국이고,
면적은
44만7400㎢,
인구는
2826만8440명(2008년 현재),
수도는
타슈켄트(Tashkent)이다.
기후는 대륙성기후로 건조한 편이나 평지는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며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이 나라의 주민 다수는 우즈베크인으로
종족구성은 우즈베크인 80%,
러시아인
5.5%,
타타르인
1.5%,
카자흐인
3%,
타지크인5%,
카라칼파크인
2.5%,
한국인
1%
등이다.
종교는 수니파 이슬람교가
8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방정교
9%,
기타
3%이다.
언어는 우즈베크어가
공용어이지만,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전까지 소비에트 연방의 공화국이었기 때문에 러시아어 사용자도 일부 있다.
이 나라는 1924년에 소련에 병합됐으며,
1991년
12월 8일에 독립을 선언하고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현재의 국명으로 개칭했다.
주요 자원은 석탄·천연가스·금·동·텅스텐 등이며,
부존자원은 풍부한
편이다.
주요 산업으로는 면화생산이
발달했고,
천연가스도 대량
생산된다.
공업은 풍부한 천연가스·석유·갈탄·구리·유황 및 전력자원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최대의
제철소를 가지고 있다.
경공업 분야에서는 쌀·양·누에고치 등 섬유 및 식품공업이 주로
발달되어 있다.
기계제조(농기·방직기·광업기·화학·식료품 공업용 장치류),
질소·과린산비료,
직물(견·면),
식료품공업이 발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