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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샷의 응용] 모래땅에서의 피치 샷

4everLove 2014. 3. 17. 22:27

[피칭샷의 응용] 모래땅에서의 피치 샷
스퀘어 되게 자세를 취하며 리드는 왼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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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벙커측면에 나와 있는 모래땅 위에 볼이 정지되는 경우도 있다. 라이(lie)가 좋을 때에는 체중을 약간 왼쪽에 싣고 볼도 오른쪽으로 놓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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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이나 피칭웨지를 사용하여 페이스를 스퀘어 되게 자세를 취한다. 왼손으로 클럽을 휘두르는데 이때 리드는 왼손으로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양손을 돌리는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는 금물이다. 약간 톱볼(top ball)이 되는 느낌도 없지 않으나 그래도 더프(duff, 뒤땅)를 때리는 것 보다는 효과적이다.

라이(lie) :인플레이된 볼의 상태나 위치를 말한다. 또한 클럽의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로써 라이 각도(lie angle)라고도 한다.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 타구 때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정지되지 않고 비구선을 따라서 스윙하는 것을 말한다.

톱볼(top ball) : 볼의 상단을 치는 것. 톱의 원인은 서둘러 치는데 있으며 다운스윙이 급하여 헤드의 움직임이 직선으로 되고 결과적으로 볼의 상부를 때리게 된다. 헤드업을 하면 톱이 된다. 항시 여유있는 자세로 스윙하며 백스윙에서 왼쪽 어깨가 턱 밑에 들어올 때까지 충분히 회전시킨다.

더프(duff) : 실패한 타격. 타구 때 볼 뒤의 지면을 때리는 것. 골프가 서툴러서 뒤땅을 잘 치는 사람을 보고 더퍼(duffer)라고 한다. 일명 스커프(scuff)라고 부른다.

피치 샷(pitch shot) : 타면의 각도가 큰 숏 아이언으로 볼을 높이 날려서 그린이나 핀을 겨냥하는 것. 연못 넘기기, 벙커 넘기기 때 잘 이용되는 샷이다. 스윙은 백스윙에서 약간 빠르게 손목 꺾어 쓰기를 하되 임팩트에서도 타면을 그대로 작동시키는 감각이다. 피니시는 크고 높이 오르게 한다. 고도의 기술이므로 초보자나 중급자는 무리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샌드웨지와 피칭웨지를 주로 사용한다.

골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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