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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샷의 응용] 볼에 나뭇가지가 붙어 있을 때

4everLove 2014. 3. 17. 22:29

[피칭샷의 응용] 볼에 나뭇가지가 붙어 있을 때
볼이 높이 떠올라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염두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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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볼에 떨어진 나뭇가지가 붙어있어 나뭇가지를 집어 올리면(루즈 임페디먼트) 볼이 움직여질(1벌점 받고 전 위치에서 플레이) 염려가 있다. 나뭇가지가 볼 후방에 있는 것도 문제지만 볼 앞에 있을 때도 문제다.

나뭇가지가 볼의 후방에 있을 때에는 클럽을 보통 때와 같게 휘두를 수밖에 없는데 이때 볼은 높이 떠오르면서 거리는 나지 않는다
. 따라서 보통 때보다 강하게 클럽을 휘둘러야 한다.

그러나 경사져 있을 때는 볼이 날아가는 각도가 변해진다
. 각도를 생각하고 볼을 때려 날아가는 방향을 변화시켜야 한다. 나뭇가지가 왼쪽 방향을 향해 있을 때는 어느 정도 자신의 감각에 의존해서 오른쪽을 겨냥해서 때려야 한다.

또 다른 방법은 볼이 날아가기 시작하는 각도와 같게 반대의 방향으로 스탠스를 취하고 페이스도 그쪽을 향하게 한다
. 이때도 볼은 높이 떠오르며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루즈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 :코스 내에 있는 자연적인 장애물. 볼에 부착해 있지 않은 것으로 땅 속에 박혀있지 않은 돌, 나뭇잎, 삭정이, 쇠똥, 끊겨 있는 나뭇가지 또는 이에 준하는 것으로 해저드 내를 제외하고는 플레이할 때 벌점없이 제거해도 무방하다.
이때 볼이 움직이면 1벌점을 받은 다음 리플레이스(replace)한다. 그린 위에서는 벌점이 없다. 이슬과 서리는 루즈 임페디먼트가 아니다.

골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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