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에 클럽이 맞으면 골프가 쉬워진다
[레미컴미디어=김형수 피팅연구가]
필자의 사무실을 본지
기자가 방문하여 칼럼 쓰기를 제안했었다.
본인은 클럽피팅을 독학으로 터득했으며
대부분의 일반 골퍼들은 샤프트가 약한 골프클럽을 사용하고 있어,
이참에 연재를 통해
다르게 표현하자고 제안했고,
헤드가 무거운 클럽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일반 독자들이 골프방송,
잡지 등 언론 매체를
보는 이유는 타수를 줄이고 보기 좋은 스윙을 위해서이며 정작 중요시해야 할 골프 장비인 클럽에 대해서 언급하는 매체는 찾아보기
힘들다.
<김형수의 피팅연구>에서는 골프 실력 향상에 장비인 클럽의
비중이 얼마다 크고 중요한지 알려 주고자 한다.
본지를 통해 피력하는 것이 필자의 경험에
국한되는 것일 수도 있기에 어쩌면 영원히 답이 없을 수도 있다.
다만 골퍼 자신에게 보다 편한 클럽을 추구할
수도 있다.
골퍼에게는 처음
접하는 클럽이 아주 중요하다.
골퍼는 장비에
맞추어지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결과치인 볼의 구질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결과(페어웨이에 안착)를 좋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 클럽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다.
클럽을 만드는 필자의 견해로 볼 때 거리와
방향성을 추구할 수 있는 클럽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프로선수들 마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시합에 참가하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클럽을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필자의 피팅이론과 스윙이론은 다른
레슨프로와는 다를 수 있다.
골프 실력 향상은
반드시 클럽이 몸에 맞아야 하며 스윙 레슨을 병행해야 한다.
어쩌면 지금 클럽으로는 타수를 줄이는 한계가
올 수 도 있다.
어쩌면 지금
클럽으로는 스윙을 더 편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몸에 클럽이 50%만 맞아도 골프는
쉬워진다.
◇김형수
피팅연구가 프로필(010-7314-4604)
저서 -
<나의 클럽을
알고 골프를 하자>,
<나는 오늘도
27개의 퍼팅을 꿈꾼다>
오페라 ‘아버지 도산 안창호’
극본
집필
경부골프(02-529-9011)
대표(피팅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