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수원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워킹 재능기부…모델을
희망하는 장애우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 주기위해 기획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크라운협회(
회장
:
김관효
·
http://www.cmga.kr )가 6월 15일 수원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원장
:
김민수
)에서 지적 장애인에게 이례적으로 워킹
재능기부를 했다.
모델을 희망하는 장애우들의 꿈에 체험을 통한
기쁨을 주고자 시작했으며,
신체 재활운동을
기계뿐만 아니라 바른 자세의 걸음을 통해서도 교정이 가능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를 주기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장애우들은
“패션쇼에 참여한
느낌이다”,
“나도 패션모델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갖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관효 회장은 “솔선수범 하기위해 직접 워킹 재부를
시작했으며,
수업 진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의외로 아이들이 잘
따라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사했고 1시간 30분 동안 여러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낸 것이
큰 보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운협회는 예체능인과 기업인 회원으로
구성돼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재능기부를 실천하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초반 ‘크라운모델골프협회’로 창립을 했으나,
이후 보다 넓은
의미의 융합을 이뤄내고,
더 많은 재원과
인사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크라운협회’로 개칭을 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모델 워킹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기본 자세부터 워킹,
상황 응용 걷기
동작까지 월 2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