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서 열린 ‘식품안보협의회의’에 공식
초청돼,
‘고(高)보안의
나노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배송 시스템’
주제로
발표…‘2016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안전보장
정품인증 태그로 채택된 ‘아셈태그’
기술력
알려
[레미컴미디어=왕성식 기자]
국내 신소재기반
위조방지 전문기업인 (주)나노브릭(
대표
:
주재현
·
http://www.nanobrick.co.kr )이 현지시간으로 6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정부청사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식품안보협의회의(Consultative
Meeting on Food Security)’에 공식 초청돼 자사의 원천기술로 만든
안전보장 정품인증 태그인 ‘아셈태그(ASEM-Tag)’를 소개 및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다음달 15~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앞서 열리는
부대행사다.
(주)나노브릭은 세계 53개국 식품안보·안전 관련 고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高)보안의 나노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배송
시스템’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아셈태그’의 기술력을 알렸다.
‘아셈태그’는 ASEM에 납품되는 150여 개 기업의 모든 식·생필품에 부착되는 안전보장 정품인증
태그로,
지난
4월 ASEM
준비위원회와
몽골정부가 다양한 정품인증 기술을 비교·평가해 (주)나노브릭의 ‘엠태그(M-Tag)’
기술을 기반으로 공식
채택한 정품인증 솔루션이다.
(주)나노브릭은 6년 여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나노 신소재(자기 색가변 잉크)
기술을 개발 및
양산에 성공,
위·변조 방지 라벨 ‘엠태그(M-Tag)’를 출시했다.
‘아셈태그’는 ‘엠태그’를 ASEM용으로 디자인 변형한
것이다.
발표자인 김희연 (주)나노브릭 전략마케팅팀 실장은
“전세계 위·변조 시장 이슈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입히는 식품 위·변조”라며 “실제 201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음료 위·변조방지 패키지 시장규모는 전체의
27%로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실장은 이어 “QR코드,
RFIDs(전자태그)
등 현존하는
위·변조방지 솔루션은 갈수록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식·음료 위·변조 기술을 방어하는데 한계가
있다”라면서 “(주)나노브릭이 순수 개발한
‘아셈태그’는 매우 보안성 높은 나노 신소재를 사용해
위·변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식·음료 안전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셈태그’는 오는 7월 15일 53개국 정상들이 참여할 ASEM
본회의시
150개 제품 이상에 적용될
예정이며,
(주)나노브릭은 ‘아셈태그’를 앞세워 향후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 및 세계각국의 표준 정품인증에 자사의 ‘엠태그’
기술이 채택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