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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컴미디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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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리우올림픽] ‘비운의 핸드볼선수’ 김온아,
부상으로 중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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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첫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데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도 부상으로 또 남은 경기 출전 불가
[레미컴미디어=나정민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의
간판선수 김온아(28·SK)가 부상으로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김온아는 8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B조 2차전 스웨덴과 경기 도중 오른쪽 흉쇄관절을
다쳤다.
쇄골과 흉골이 만나는 지점에 부상을 당한
김온아는 선수단 내 의료팀 및 인근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남은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김온아의
‘부상 낙마’로 인해 예비 엔트리 선수인
송해림(31·서울시청)을 남은 경기에 기용할
예정이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러시아,
스웨덴에 연패를 당해
남은 네덜란드,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세 차례
경기에서 2승을 거둬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김온아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도 첫 경기인 스페인전에서
무릎을 다쳐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등 최근 올림픽에서 2개 대회 연속 ‘부상 악령’에 시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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