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회
버디버디한마음골프대회’
단체
사진.
7월
27일 파주
오성골프클럽에서 ‘제2회
버디버디한마음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프로
선수들 재능 기부 참여…지적자폐성
발달장애우와 함께 하는 골프대회로 마련
[레미컴미디어=뉴스팀]
레이더로 찾아낸 미래
희망 뉴스라는 컨셉으로 대한민국 희망의 소식을 담아내는 신문인 ‘레미컴미디어’와 데일리골프온라인신문
‘에브리골프’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그룹’(
대표
:
최양수
·
http://www.remicom.co.kr )에서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골프대회를 버디버디골프클럽과 함께 공동 진행됐다.
‘제2회
버디버디한마음골프대회’가 지난 7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오성골프클럽(
http://www.osung.cc )에서 열렸다.
‘버디버디한마음골프대회’는 지난해 7월 30일에 제1회 대회를
조일프라자골프클럽(
http://www.joilgolf.com )에서 진행한데 이어 올해
제2회 대회를 오성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골프를 통해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우(8세 이상)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대회는 ‘레미컴미디어렙그룹’과 함께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동호회인
버디버디골프클럽의 청소년들과 서초구립 한우리문화대학 골프전공 학생들이 모여서 그동안 수업시간에 배운 골프실력을 보여줬고 1년 동안의 실력을
겨뤘다.
▲사진=‘제2회
버디버디한마음골프대회’
후원 물품
사진.
이번 대회에는 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샷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출전 선수들의 캐디 역할을 담당해 줄 조력자로
키덜트골프클럽(
대표
:
오혜련
·
02-585-9710 ) 대표 오혜련 프로를 중심으로
정성화,
정진원,
이인용 등 키덜트골프클럽의 프로들과 함께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양휘부
)
프로인
송연호 외에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회장
:
구자용
) 프로인 박도연,
김지혜 등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행사가
진행됐다.
14명의 봉사자들이 재능 기부로 함께한 이번
대회는 선수 1명 당 봉사자 1명이 붙어 안전하게 골프실력과 매너를 즐겁게 겨루고
아이들이 좋은 대회로
추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프로들과 같이 라운드도 하고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참가한 친구들을 위한 레슨 시간도 진행됐으며,
장타대회 이벤트도
마련해 유쾌한 시간이 됐다.
또한 프로들과 함께 여러 후원 단체들의
참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은 즐겁게 라운드를 할 수 있었고 모두 트로피를 받는 멋진 하루를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대회까지 성황리에 개최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14명의 아이들은 각자 골프를 통해 우정을
다지게 됐고 내년을 기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