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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첩 판매 당일에 완판

4everLove 2017. 8. 26. 13:47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7/08/26/%ea%b2%bd%ec%a0%9c-%eb%ac%b8%ec%9e%ac%ec%9d%b8-%eb%8c%80%ed%86%b5%eb%a0%b9-%ea%b8%b0%eb%85%90%ec%9a%b0%ed%91%9c%ec%b2%a9-%ed%8c%90%eb%a7%a4-%eb%8b%b9%ec%9d%bc%ec%97%90-%ec%99%84%ed%8c%90/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경제]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첩 판매 당일에 완판


 
 
 


사진=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

 

기념우표 500만장 중 4641000, 소형시트 50만장 중 472000장 판매

 

[레미컴미디어=왕성식 기자] 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째가 되는 지난 81719대 대통령 취임기념우표가 판매 당일 완판됐다.

 

우정사업본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첩 32000부가 판매 시작일인 17일에 완판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는 500만장 중 4641000장이 팔렸고, 소형시트는 50만장 중 472000장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념우표첩 2만부도 판매가 이루어졌다.

 

우표가격은 330, 소형시트는 420, 기념우표첩은 23000원으로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판매됐다.

 


지난 17일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기대를 담은 19대 대통령 취임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우표를 발행했다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고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있는 나만의 우표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 모습들이 포함돼있다.

 

한편, 역대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 가운데 최다 발행량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취임 때로 총 1800만장의 기념우표가 발행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16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700만장이 발행돼 6435000장이 팔려 91.9%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17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504만장이 발행돼 4727000장이 팔렸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규모가 확 줄어든 218만장이 발행돼 모두 판매됐다.


왕성식 기자|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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