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EB하나은행은 9월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에서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수평적·상호존중의
기업문화,
소통과
협업,
도전과
창의의 새로운 가치 확산
[레미컴미디어=최성진 기자]
KEB하나은행(
http://www.kebhana.com ·
고객센터
:
1588-1111 )이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날은 KEB하나은행의 출범 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KEB하나은행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과 함께 은행권
최초의 자율좌석제를 도입하는 등 소통을 추구하는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신사옥에서 함영주
행장과 임직원,
하토리 리키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부회장,
고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실시했다.
새로운 사옥은 지상 26층,
지하
6층으로 연면적 1만6,330평의 규모로 자율좌석제,
클라우드
PC환경,
종이를 쓰지않는
페이퍼리스 시스템 등 은행권 최초의 스마트 오피스로 꾸려졌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 집무실의 전면을 유리로 만들고 각 층의 가운데로 배치했다.
아울러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하나라운지’,
스마트워크센터에
위치한 도서관 등 직원들을 위한 공간도 만들어졌다.
지하 1,
2층에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매일 저녁 신사옥 외벽은
‘미래를 여는 창(Windows
of Tomorrow)’이라는 대형 캔버스로
변하여,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계절 영상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신사옥을 지나는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함 행장은 축사를 통해
“을지로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신사옥은 은행권
스마트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일터이자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최고 연
2.0%(2년제 기준)의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판매한도는 1조원 규모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대출 특판도 시행한다.
사진 제공=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