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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통합 2주년’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에 새둥지

4everLove 2017. 9. 9. 14:12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7/09/09/%ea%b8%88%ec%9c%b5%ec%9d%bc%eb%b0%98-%ed%86%b5%ed%95%a9-2%ec%a3%bc%eb%85%84-keb%ed%95%98%eb%82%98%ec%9d%80%ed%96%89-%ec%9d%84%ec%a7%80%eb%a1%9c-%ec%8b%a0%ec%82%ac/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은행] ‘통합 2주년’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에 새둥지


 
 
 


사진=KEB하나은행은 9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에서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수평적·상호존중의 기업문화, 소통과 협업, 도전과 창의의 새로운 가치 확산

 

[레미컴미디어=최성진 기자] KEB하나은행( http://www.kebhana.com · 고객센터 : 1588-1111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날은 KEB하나은행의 출범 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KEB하나은행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과 함께 은행권 최초의 자율좌석제를 도입하는 등 소통을 추구하는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신사옥에서 함영주 행장과 임직원, 하토리 리키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부회장, 고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실시했다.

 

새로운 사옥은 지상 26, 지하 6층으로 연면적 16,330평의 규모로 자율좌석제, 클라우드 PC환경, 종이를 쓰지않는 페이퍼리스 시스템 등 은행권 최초의 스마트 오피스로 꾸려졌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 집무실의 전면을 유리로 만들고 각 층의 가운데로 배치했다.

 

아울러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하나라운지’, 스마트워크센터에 위치한 도서관 등 직원들을 위한 공간도 만들어졌다.

 

지하 1, 2층에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매일 저녁 신사옥 외벽은 미래를 여는 창(Windows of Tomorrow)’이라는 대형 캔버스로 변하여,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계절 영상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신사옥을 지나는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함 행장은 축사를 통해 을지로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신사옥은 은행권 스마트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일터이자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최고 연 2.0%(2년제 기준)의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판매한도는 1조원 규모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대출 특판도 시행한다.

 

사진 제공=하나은행


최성진 기자|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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