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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샷의 기본] 오버 스윙은 금물이며 클럽헤드는 내보내라

4everLove 2014. 3. 18. 00:20

[피칭샷의 기본] 오버 스윙은 금물이며 클럽헤드는 내보내라
올바르게 체중이동을 한다면 백스윙이 작다 해도 클럽헤드는 충분히 빠져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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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30~40m 정도의 거리에서 웨지 샷(wedge shot)이 뛰어난 작은 거인이자 골프의 신사 톰 카이트(63미국)는 임팩트 존에서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떨어뜨린다고 말한다. 톰 카이트가 머리 속에서 생각하는 것은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때 등까지 백스윙을 한다는 것이다.

하이 핸디캡 골퍼들 중에서 많은 골퍼들은 체중을 이동하지 않거나 전혀 체중이동 없이 스윙을 하고 있다
. 따라서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증가하기 위해 백스윙을 크게 하는 습관이 생겨난다.

올바르게 체중을 이동한다면 백스윙이 작다 해도 클럽헤드는 충분히 빠져 나가게 된다
. 오버 스윙(over swing)을 하는 골퍼는 체중이동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백스윙을 작게 하고 폴로우 스루를 크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웨지 샷(wedge shot) : 바닥이 넓고 평탄하게 되어 있는 아이언(피칭, 듀얼, 샌드, 로브웨지) 클럽으로 치는 샷. 피칭웨지는 볼 컨트롤이 뛰어나 칩샷과 어프로치 샷에 필요하며, 샌드웨지는 벙커 탈출용, 듀얼웨지는 샌드와 피칭의 중간 거리를 공략할 때 필수적이다. 로브웨지는 70야드 거리 공략에 적합한 웨지이다.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 타구 때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정지되지 않고 비구선을 따라서 스윙하는 것을 말한다.

오버 스윙(over swing) : 스윙의 동작에서 지나치게 클럽을 휘둘러 필요 이상으로 상체(허리)를 치켜드는 것.

톰 카이트 : 1949129일 생으로 1972년 프로에 데뷔해 올해 43년째 필드를 누비는 골프의 신사다. PGA투어 19, 챔피언스투어 10승을 올렸으며 2004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US오픈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의 44년 연속 출전 기록에 이어 38(1976~2004)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출전했다. 역대 2위의 기록이다.

골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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