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 창립식 개최…보컬 트레이너 권리 증진 위한 힘찬 첫걸음

[연예] 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 창립식 개최…보컬 트레이너 권리 증진 위한 힘찬 첫걸음 – 4차산업혁명 선도 인터넷미디어 (festivaleconomy.kr)

[연예] 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 창립식 개최…보컬 트레이너 권리 증진 위한 힘찬 첫걸음 – 4차산

기사 원본 : http://festivaleconomy.kr/2022/12/27/%ec%97%b0%ec%98%88-%ed%95%9c%ea%b5%ad%eb%b3%b4%ec%bb%ac%ed%8a%b8%eb%a0%88%ec%9d%b4%eb%84%88%ed%98%91%ed%9a%8c-%ec%b0%bd%eb%a6%bd%ec%8b%9d-%ea%b0%9c%ec%b5%9c%eb%b3%b4%ec%bb%ac-%ed%8a%b8/

 

페스티벌이코노미 신문 : http://festivaleconomy.kr

 

[연예] 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 창립식 개최…보컬 트레이너 권리 증진 위한 힘찬 첫걸음

 

▲사진=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 발대식. (사진제공=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

 

｜보컬 트레이너, 권리 보호·창작 활동 지원 등 위해 창설…21일 구로구 DMMC에서 진행｜

 

[페스티벌이코노미=나정민 기자] 한국의 보컬 트레이너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협회가 창설됐다. 지난 12월 21일 오후 4시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DMMC 2층에서 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Korea Vocal Trainer Association) 창립식이 열렸다.

 

이번 창립식은 인천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겸 마블러스 뮤직 대표를 맡고 있는 래준과 온라인 보컬 트레이닝 어플 ‘노래하자’와 대표 보컬 트레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가수 제청을 비롯해 ‘달콤한 입술’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로트가수 양양, 가수 겸 보컬트레이너 쏘킴, 프리미엄 커피앤와플 브랜드 ‘빈스빈스’의 김기환 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보컬 트레이너 20인이 모여 창립식을 진행했다.

 

오랫동안 필요했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보컬 트레이너 협회를 창설해 보컬 트레이너들의 근무 환경과 특별한 기준 없이 진행되고 있는 보컬 트레이닝의 기준을 마련하고 트레이너들의 권리 보호와 사기 진작, 상생과 화합, 복지 증진과 창작 활동 지원 등을 목표로 창설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공인 보컬 트레이너 자격증 제작을 통한 정식 인증, 보컬 트레이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보컬 트레이너 양성 시스템, 해외 K-POP 아카데미와 협력해 보컬트레이너 현지 파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보컬 트레이너들의 무대를 보다 세계적으로 넓히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마블러스뮤직의 대표이자 연예인 축구단 아티스타FC의 단장으로도 활동 중인 래준이 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의 초대 협회장을 맡고 보컬트레이닝어플 ‘노래하자’의 대표이자 아티스타FC의 부단장으로 활동 중인 제청이 사무국장을 맡아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기로 했다.

 

제청은 “대한민국에 수많은 보컬 트레이너들이 앞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어려운 일들과 후배 양성에 함께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창립식 사회를 맡았다.

 

지난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함께 만든 당뇨가족 응원송 ‘가족과인슐린’을 비롯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만든 독도지킴이 응원송 ‘어두운밤에도’ 등이 한국 보컬 트레이너 협회 회원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다.

 

한국보컬트레이너협회와 회원들은 이날 창립식을 통해 노래 예술인들의 법적 제도 장치 보완 및 협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나정민 기자｜remicom1@daum.net

 

< 저작권자 © 페스티벌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