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볼빅은 지난 20일 Volvik-힐데스하임 오픈 초대챔피언 이인우에게 캐리커처 골프공 1000개를 특별 제작한 볼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주)볼빅]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국내 최대 국산 골프볼 전문 제조업체 (주)볼빅(회장 : 문경안 · www.volvik.co.kr )이 지난 20일 이인우(40·현대스위스)에게 캐리커처 골프공 1000개를 특별 제작한 볼트로피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CC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아시안(APGA)투어가 공동 주관한 ‘Volvik-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우승 상금 6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오른 이인우의 우승자 부상으로 캐리커처 골프공을 제작해 전달했다. 공 가격만 700만 원에 이른다.
기념 골프공은 이인우가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이인우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협회의 회장으로서 1994년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2005년 기아로체 비발디파크오픈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 초대챔피언이자 KGT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이인우는 마지막 라운드 전날 밤 받은 아들 동현(6)군의 응원 메시지에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 가지 예쁜 색상의 컬러 캐리커처 골프공이라 아들 동현이가 제일 좋아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프로 입문 후 18년 만에 통산 2승을 차지한 이인우에게 우승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고자 캐리커처 골프공을 부상으로 만들었다”며 “국내 남자투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인우가 이번 우승을 통해 더욱 많은 우승컵을 수확하고,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앞으로도 파이팅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볼빅 캐리커처 골프공은 (주)볼빅의 소속 프로 신용진, 이민창, 장정, 최운정, 이미나, 이일희 등 국내 외 프로 선수들의 홍보용이나 사인 볼, 국내의 많은 기업들의 홍보, 판촉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캐리커처 골프공은 타 브랜드와는 달리 이미지가 잘 지워지지 않아 일반 기업의 홍보용이나 판촉용, 개인 소장용,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로고볼, 캐리커처 볼은 (주)볼빅에서 언제든지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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