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나이키 골프 코리아( 대표:김동욱 · http://www.nikegolf.co.kr )는 올 가을 골프 패션의 잇 아이템(It Item)으로 떠오를 스파이크리스 윙팁 골프화 ‘나이키 루나 스윙팁(Nike Lunar Swingtip)’을 출시한다.
‘루나 스윙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클래식한 윙팁 슈즈에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구두의 앞코를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친 모양으로 펀칭이나 스티치로 장식한 윙팁 슈즈는 클래식한 매력으로 스타일을 아는 남성들이 갖춰야 할 필수 패션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런 윙팁의 클래식함을 스포츠 스타일로 재탄생 시킨 ‘루나 스윙팁’은 빈티지한 감각으로 어느 스타일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젊은 골퍼들의 패션 감각을 충족시켜 줄 아이템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스파이크가 없어 필드에서는 물론 코스 밖에서도 착용 가능해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자사의 소속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얻으며 끊임없이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도전하는 나이키 골프는 스케이트 보드나 서핑 등 액션 스포츠 선수들이 골프를 좋아하며, 그들이 매우 실력 있는 골퍼라는 점을 포착했다.
나이키 골프는 이런 특징을 활용하여 클래식한 스윙팁에 악동과도 같은 보드 스포츠 선수들의 이미지를 적극 반영하여 젊고 스타일리쉬한 골프화로 발전시켰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충실히 했다.
나이키 골프의 대표적인 풋웨어 기술 중 하나인 루나폼을 신발 안쪽에 전장 루나론 삭라이너(Full-length Nike Lunarlon Sockliner)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골퍼들에게 최상의 안락감과 착화감을 제공하며 라운딩 내내 첫 홀과 같은 편안한 발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불어 생고무 트랙션 시스템(Rubber Traction Lugs)을 개발해 나이키 ‘루나 스윙팁’에 적용했다.
생고무 트랙션 시스템은 움직임에 따라 무게가 가해지는 부위가 변한다는 특성에 맞춰 설계하여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강점이다.
신발 바닥(아웃솔)에 각기 다른 높이와 크기로 적용한 고무 돌기를 볼 수 있는데, 이 돌기들이 골퍼의 움직임에 맞춰 강한 트랙션 기능을 발휘한다.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를 겸비한 나이키 골프의 ‘루나 스윙팁’은 스웨이드와 레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하는 골퍼라면 레더를, 빈티지하고 젊은 감각을 선호하는 골퍼라면 스웨이드를 추천한다.
레더 루나 스윙팁은 블랙, 화이트, 블랙&화이트 믹스 컬러를 출시할 예정이며 스웨이드 루나 스윙팁은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선보인다.
스웨이드 루나 스윙팁의 경우 나이키 골프 5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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