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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이 힘이다~상도동 중대 맛집 ‘금숙네 밥신’

4everLove 2015. 2. 11. 21:47

 

 

 

“밥은 밥 먹고 다니냐?”

 

어르신들이 가끔씩 안부를 물을 때 밥을 먹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죠.

 

일이 많다보니 밥을 안 먹고 넘어가는 일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퇴근할 때가 되면 기운이 없더라고요.

 

중대앞에서 퇴근하는 길에 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금숙네 밥신’을 들리게 됐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밥 맛있게 먹기 대회’가 있어서 호기심을 끌더라고요.

 

이날이 1월 30일이었는데요 본 대회는 저녁 7시 30분부터한다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어떤 식당이길래 이런 독특한 대회를 하는 걸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유심히 둘러보니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일하시는 분의 유니폼 뒷면에 ‘전국민 밥심키우기 프로젝트’라고 적혀있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공감을 하게 되더라고요.

 

맞아~맞아~ 밥을 먹어야 힘이 나지.

 

혼자서 끄덕~끄덕~거리며 공감을 했죠.

 

 

 

 

뚝배기 불고기에 밥한공기를 시켜놓고 감사의 마음으로 크게 한입 먹었죠.

 

역시 맛있는 향기와 따뜻한 밥, 그리고 정갈한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래서 ‘밥심’, ‘밥심’했구나~!!!

 

밥을 먹으면서 기운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밥 한공기를 뚝딱 해치우고 “한공기 더 주세요”를 외쳤죠.

 

거부할 수 없는 밥 한공기.

 

결국 그 밥을 다 먹고 난 후 온 몸이 든든해지고 기분도 좋아졌고요.

 

‘금숙네 밥신’의 ‘전국민 밥심키우기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프로젝트로 널리 퍼졌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금숙네 밥신’이 서울 상도동 중앙대학교 후문에서 이화약국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거든요.

 

이 근처를 지나가시는 분들에게 상도 맛집, 중대 맛집으로 추천할게요.

 

든든한 밥심으로 즐거운 하루 보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