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의 포토산책6] 시간의 흐름 속, 인연의 감사함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6/03/16/%eb%b0%95%ec%84%b1%ec%b2%a0%ec%9d%98-%ed%8f%ac%ed%86%a0%ec%82%b0%ec%b1%856-%ec%8b%9c%ea%b0%84%ec%9d%98-%ed%9d%90%eb%a6%84-%ec%86%8d-%ec%9d%b8%ec%97%b0%ec%9d%98-%ea%b0%90%ec%82%ac%ed%95%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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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의 포토산책6] 시간의 흐름 속, 인연의 감사함

[레미컴미디어=박성철 명예기자] 독자 여러분, 상쾌한 아침입니다.   어제는 아내가 책장에 꽂혀있는 손바닥만한 1980년호 한글판/영문판 다이제스트잡지를 꺼내다놓고 이것저것 들춰보면서 같이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 속에 모델사진들이며, 광고들이며, 촌스럽고 재미있더라고요.   어느 내용 중에는 2001년 미래의 식생활을 그리는 기사를 봤는데 정말 그대로 되고 있죠.   근데, 그 이후 15년이나 더 지났으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밀레니엄도 옛날 얘기 같고 올해도 새해가 지나고, 입춘이 지나고, 그리고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수많은 날들 중에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는 것은 재밌고 신기한 일인 것 같아요.   모두 큰 것을 쫒기도 하지만 작은 것에 감사하기도하고 아무튼 평생의 한가운데 잠시 멈춰서서 손글씨가 아닌 오늘은 스마트폰글씨로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며 써봅니다.   오늘도 수호천사의 동행과 행운을 느끼는 날이 되기를…☕ 박성철 명예기자｜remicom1@hanmail.net   < 저작권자 © 레미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