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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기록적인 흥행과 새로운 공연문화 남기며 내년 기약

4everLove 2016. 4. 18. 02:04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5/11/13/%ea%b3%b5%ec%97%b0-%eb%94%94%ec%a6%88%eb%8b%88-%ec%98%a8-%ec%95%84%ec%9d%b4%ec%8a%a4-%ec%95%84%ec%9d%b4%ec%8a%a4-%eb%a7%a4%ec%a7%81-%ed%8e%98%ec%8a%a4%ed%8b%b0%eb%b2%8c-%ea%b8%b0/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공연]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기록적인 흥행과 새로운 공연문화 남기며 내년 기약


 
 
 


사진=‘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모습.

 

11일간 7만명 이상이 관람, 연일 이어진 뜨거운 호응과 찬사패밀리 콘텐츠를 공연 문화의 중심으로 이끌어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국내 관객은 물론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려온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DISNEY on ICE-MAGICAL ICE FESTIVAL)이 기록적인 판매율과 패밀리 콘텐츠에 걸맞는 새로운 공연 관람 문화 만들며 2주간의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1막에 인어공주, 라푼젤, 2막에 미녀와 야수, 겨울 왕국이 등장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쇼로 진행됐다.

 

특히 디즈니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을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 위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지난 10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의 공연 동안 총 7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며 기존의 연극, 뮤지컬과 다른 새롭게 형성된 공연 문화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첫째로, 주 관람층이 아동을 동반한 가족인 만큼 공연 시간은 저녁이 아닌 오전 11, 오후 3시 공연으로 진행됐다.

 


평일 오전, 낮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관람이 이어지며 밤에 즐기는 문화생활 중 하나였던 공연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가족뿐만이 아니라 유아부터 중학생까지의 단체, 60대 이상의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체가 함께 관람하며 낮 공연을 가득 메웠다.

 

또한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 목동 아이스링크는 관람을 손꼽아 기다린 관객들로 매일 이른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소셜커머스 판매의 활성화로 매표소 오픈 전부터 좋은 좌석에서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로 매표소 앞은 항상 붐볐다.

 

마치 애플의 신제품 출시일의 현장과 같이 다른 이들보다 먼저 좋은 좌석으로 티켓 배부를 위해 기꺼이 이른 시간부터 기다리는 것이 새로운 풍속으로 정착했다.

 


셋째, 아침부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기에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러 외출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도시락과 간식, 돗자리 등을 지참하고 방문해 공연 전부터 그 분위기를 즐기는 관객들이 매일 늘어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엘사, 안나, 벨 등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드레스를 비롯 디즈니 캐릭터 옷을 입은 많은 어린이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어 공연 또한 진행되어 다수의 외국인가정, 다문화 가정이 공연장을 방문해 디즈니 캐릭터들로 꾸며진 작은 디즈니랜드에 온 듯한 장관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전 연령층에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디즈니의 아이스쇼인 디즈니 온 아이스는 국내의 패밀리 콘텐츠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흥행을 기록하며 지난 2014년 공연의 두 배 이상의 관객들이 방문, 아직도 식지 않은 겨울 왕국의 열기를 증명했다.

 

공연 개막 전부터 VIP석이 매진됐으며, 개막 이후에도 관람한 부모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판매율이 가파르게 상승, 그 결과 매 공연 당 3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 주말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7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했다.

 

또한 자녀가 있는 셀러브리티 가족들의 관람도 계속 이어졌다.

 

-정혜영, 김남주, 박지윤-최동석, 김성은, 정준하, 장영란, 김한석, 박탐희, 서언-서준 형제 등 연예계 대표 가족부터 디제이 김한민, 돈 스파이크 등 연예인들이 줄지어 방문하며 반드시 봐야 할 머스트 시 공연임을 보여줬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역시 디즈니 온 아이스의 세계적인 명성을 실감케 했다.

 

지방에서 새벽 기차를 타고 목동을 다녀왔습니다. ‘엘사가 등장 했을 때, 슈퍼스타가 나온 것 마냥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는 공연입니다.” (stm***), “손꼽아 기다렸던 공연을 드디어 봤네요. ‘엘사‘Let it Go’를 부를 때, 귀여운 어린이 관객들의 합창에 절로 웃음이 나오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는 딸 아이의 말에 기분 좋네요.” (iss****)와 같은 극찬이 이어졌다.

 

아이스쇼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결합이라는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한 이색적인 콘텐츠인 디즈니 온 아이스는 전 세계 전 세대와 함께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빙판 위에 재현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공연임을 확인했다.

 

스크린 속의 디즈니 스타들이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치는 화려한 안무와 환상적인 음악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디즈니 온 아이스는 높은 퀄리티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벌써부터 내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양수 기자|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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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목동 아이스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