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오뮤직 음악 MCN
컨퍼런스.
음악
비즈니스에 MCN(Multi
Channel Network) 기법
도입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1인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방송장비 지원과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인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들이 화제인 가운데,
음악 전문
MCN
기업이
등장했다.
회원수 10만명의 작곡가와 아티스트들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작곡 커뮤니티 웹사이트 큐오넷을 운영하고 있는 (주)큐오뮤직(
http://cuonet.com )이 음악 MCN
기업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큐오뮤직 음악 MCN
소속 뮤지션이 되면
전문 음악 녹음실 무료 사용은 물론이고,
앨범 자켓 이미지
제작,
프로필 이미지
촬영,
영상
촬영,
SNS 마케팅 등
음악콘텐츠 제작과 배포를 위한 모든 업무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음악 사이트에서 음악을 판매하여
수익을 정산 받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큐오뮤직은 국내 최대 음악
서비스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KT뮤직,
CJ E&M,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와 컨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해외 음원 유통 전문
기업인 비손콘텐츠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아이튠즈,
애플 뮤직 등 전
세계 음악 서비스에서도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또한 멀티트랙서비스 업체인
(주)엠에프유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종량제 음악
서비스 매출 외에 신규 수익 창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큐오뮤직의 또 다른 강점은 신뢰할 만한 정산
시스템인데,
국내 최초로 정산
시스템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음악 컨텐츠
정산·배포 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씨미디어와 손잡고 뮤지션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자신의 컨텐츠 판매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큐오뮤직 음악 MCN
컨퍼런스.
큐오뮤직 박주홍 대표는
“하루에 출시되는 앨범이
200여개이고 1년이면 4만여곡이 출시되는데 그 중 대중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곡은 대기업 자회사들이 투자한 음원들뿐”이라며 “98%의 뮤지션들이 자비로 음원 제작을 하고
대중들에게 들려 줄 기회도 못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MCN
기법을 음악
비즈니스에 도입하였다”며 “큐오뮤직을 통해 제작지원 및 마케팅 지원을
받아 대중들에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고 수익도 제대로 정산 받을 수 있게 돼 자부심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큐오뮤직은 베타서비스를 운영한 한 달 반
동안 소속 뮤지션인 코다브릿지,
레트루아,
3st(쓰리스트)의 페이스북 영상 조회수가
10만을 돌파할 정도로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큐오뮤직 뮤지션들의 음원은
멜론,
지니,
벅스 등의 음악
사이트에서 유료로 청취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큐오뮤직 공식
사이트에서 한시적으로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한편 큐오뮤직은 1998년 설립됐고 7만명 이상의 작곡가와 엔지니어 등 음악 제작
관련 인원이 모여 있는 국내 최고의 음악 전문 커뮤니티 큐오넷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 직원 전원이
작곡,
편곡,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음악적 경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큐오뮤직은 앞으로 음원 유통
사업,
교육
사업,
한류 컨텐츠 해외
진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큐오넷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20년 가까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큐오넷에 소속된
작곡가,
엔지니어 등의 전문
인력들이 만들어 내는 고퀄리티 음악을 큐오뮤직이 앞장서서 음원을 유통하는 종합 음원 유통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큐오뮤직은 전문 음악 MCN
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많은 서비스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