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레미컴미디어=양찬국 프로]
여자 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들의 은퇴(隱退)
인터뷰를 보면서 우리
골프계를 생각합니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행복했고
고마웠다.
팬들에게
감사한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성숙(成熟)한 태도(態度)로 은퇴 인터뷰를 하는 여자
농구선수들.
우리 골프계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아쉬워합니다.
“팬들과 후원기업(後援企業)에 감사한다.
이분들로 해서
행복했었다”라고 머리 숙여 감사하는
成熟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들의 응원이 작거나 크거나 마음을 헤아려
감사해야 하지요.
외국에서 골프대회가 열리면
대회장(大會場)을 찾아 출전선수(出戰選手)들에게 자신의 식당(食堂)에서 한식(韓食)을 대접하는 교포나 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 대접을 받고 난 뒤 자신의 서명을 해주면서 “이것이면 밥값되지”했다는 몇몇 선수의 철없는 행동이 마음먹고
어린 선수들에게 밥 한끼 먹여 보내려는 교포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박수(拍手)
한번에서
거액(巨額)의 후원금(後援金)을 주는 후원기업(後援企業)까지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소중(所重)히 여기는 프로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은퇴(隱退)하는 여자 농구선수의 은퇴 인터뷰를 보면서
우리 골프계를 생각합니다.
머리 숙여 감사해야
합니다.
몇 번이고 되풀이 고마워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저 자랑스러워서 박수를 치면서
응원했었지요.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
때문에,
심지어는 골프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까지 새벽잠을 설쳐가며 중계방송을 보면서 응원을 했습니다.
팬들과 후원기업에게 먼저 감사하는 프로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양싸부
프로필
본명 :
양찬국
1949년 7월 3일 서울생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이스트베이캠퍼스
KPGA
티칭
프로
KBS
SKY GOLF 해설위원
SBS
골프채널
해설위원
SKY72골프클럽 헤드프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겸임교수
USGTF
교육감독관
‘양찬국의 노장불패’
레슨으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