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 연습해야 즐거워지고 기술을 습득하는데 효과가 있다
[골프타임즈] 집 주변 연습장에서 짧은 시간의 연습도 기초와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한동안 클럽을 손에 잡지 않았다면 감각을 되찾기가 쉽지 않다.
실내에서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평소 실력을 언제나 유지할 수가 있다. 융단위에서의 퍼팅연습은 경사가 있는 그린에서는 어렵더라도 스트로크(stroke)를 안정케 하는데 도움이 된다. 융단 자체에 잔디결과 같은 결이 있어 그린의 감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융단위에서 칩샷(chip shot)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
언제 어디에서 연습하든 반드시 실전처럼 연습해야 즐거워지고 기술을 습득하는데 효과가 있다. 레슨의 취지는 ❶기본을 몸에 익히며 ❷상상력을 갖고 즐겁게 연습하는데 있다.
기본이 몸에 배어있지 않으면 안정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연습을 즐기면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나이스 샷이 나오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어떤 목적 즉 핀에 가까이 붙인다든가 1미터 왼쪽으로 붙인다든가 하면서 연습을 하면 골프가 즐거워지고 테크닉도 늘어난다.
예를 들어 위로 올라가는 어려운 라이로부터 벙커 샷을 10회 정도하면서 8회는 1퍼팅으로 홀 아웃 할 수 있다는 목적을 갖고 연습하면서 자기 자신과 대결을 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 스트로크(stroke) : 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직일 의사를 갖고 행하는 클럽의 전진 방향으로 타격 동작을 말한다. 클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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