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의 기술은 그 도구를 통해 알고, 골퍼는 그 클럽을 보고 안다.
-에드워드 레이-
에드워드 레이는 1912년 전영오픈과 1920년 전미오픈에서 우승했고, 1913년 전미오픈에서는 해리 버든, 프란시스 위멧(미국, 당시 아마추어)과 함께 타이를 이룬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레이는 6피트의 거구에 영국 제일의 롱 히터로서도 유명하다. 그의 저서 Inland Golf(1913)에 나오는 말이다.
당시의 클럽은 지금처럼 완전하게 균형 잡힌 세팅이 아니라 골퍼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한 개씩 넣은 것이기 때문에 이 표현이 명언으로서의 가치를 갖게 된다.
오늘날에도 멋있게 통용되는 명언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클럽이 완전히 균형잡힌 세트라도 각각 전체적으로 긴 것이 있는가 하면 짧은 것도 있고 무겁고 가벼운 것이 있다.
샤프트가 단단하고 부드러운 것으로, 기능이 사용 골퍼의 연령, 체격에 맞는 세트가 가장 좋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클럽은 골퍼의 운명을 결정하기도 한다. 클럽을 살 때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레미컴미디어|remicom1@hanmail.net
< 저작권자 © 레미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ML:NAMESPACE PREFIX =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