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와
E1,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된 운동화 및 의류 전달식 가져…동천의
집,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6000만원
지원
[레미컴미디어=왕성식 기자]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회장
:
구자용
)와 LPG
전문기업
E1(
http://www.e1.co.kr )이 지난 12월 1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동천의 집’에서 ‘E1
채리티 오픈
2015’
기금으로 마련된
운동화와 의류를 전달했다.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1억2000만원(선수 기부금 6000만원,
E1 기부금
6000만원)이 조성됐고,
이 중
6000만원이 ‘동천의 집’을 포함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140여 개 시설에 지원된다.
KLPGA와 E1은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부터 3년째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6000여 점의 운동화와 의류를 장애인에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E1 강정석
지원본부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성현 회장,
장애란 동천의 집
원장을 비롯해 KLPGA
투어 선수를 대표해
선수분과 위원회 위원장인 최혜정(31·볼빅)
선수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최혜정은 “대회 참가를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다.
앞으로도
KLPGA
선수들과 함께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잔여
기부금 6000만 원으로 ‘2015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
패딩점퍼,
운동화 등을 전달하고
골프 꿈나무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