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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 ‘커피에 반하다’와 업무협약체결

4everLove 2016. 2. 24. 14:44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5/12/20/%ed%95%9c%ea%b5%ad%ec%97%ac%ec%84%b1%ec%9d%b8%ea%b6%8c%ec%a7%84%ed%9d%a5%ec%9b%90-%ec%bb%a4%ed%94%bc%ec%97%90-%eb%b0%98%ed%95%98%eb%8b%a4%ec%99%80-%ec%97%85%eb%ac%b4%ed%98%91/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커피에 반하다’와 업무협약체결


 
 
 


사진=()커피에 반하다 임은성 대표(왼쪽),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강월구 원장(오른쪽).

 

1214MOU 체결, 폭력피해자 등 취약계층여성의 자립지원에 박차

 

[레미컴미디어=나정민 기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 : 강월구 · http://www.whrck.or.kr )()커피에 반하다( 대표 : 임은성 · http://www.coffeelovecoffee.com )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폭력피해자 등 취약계층여성의 자립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커피에 반하다는 지난 1214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대교육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커피에 반하다는 취약계층여성 자립지원을 위한 인턴십센터 설립을 위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인턴십센터는 내년 2월에 개소 예정으로,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등 취약계층 여성들이 이 곳에서 일을 하며 커피바리스타 전문기술과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자세와 지식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강월구 원장은 폭력피해자는 피해의 상처가 크기 때문에 치유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치유와 사회로 나가기 위한 취업 훈련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또 일자리가 복지인 만큼 이들의 자립과 자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동안 ()커피에 반하다에서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일들을 더 많이 같이 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금을 받아 ()커피에 반하다와 함께 지난해부터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열어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여자청소년과 폭력피해자 등 취약계층 여성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에서의 인턴십 훈련, 인턴십 비용 지원 등 취업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60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나정민 기자|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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