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휘원, 장애인과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하는 ‘2015 별마루 축제’ 행사 개최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5/10/05/%eb%aa%85%ed%9c%98%ec%9b%90-%ec%9e%a5%ec%95%a0%ec%9d%b8%ea%b3%bc-%ed%8a%b8%eb%a1%9c%ed%8a%b8-%ea%b0%80%ec%88%98%eb%93%a4%ec%9d%b4-%ed%95%a8%ea%bb%98%ed%95%98%eb%8a%94-2015-%eb%b3%84%eb%a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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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휘원, 장애인과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하는 ‘2015 별마루 축제’ 행사 개최

▲사진=2015 별마루 축제 단체 사진.   김자옥재단과 월간 트로트 코리아가 함께 만든 나눔과 봉사의 시간…오승근, 채강미, 류청우 등 참여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장애인과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하는 ‘2015 별마루 축제’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명휘원에서 열렸다.   명휘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명휘원 가족, 메이티 엔터테인먼트, 월간 [트로트 코리아 -Trot Korea]의 직원들이 함께 무대를 기획했고 초대 가수로는 오승근, 채강미, 류청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명휘원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한 행사로 트로트 곡을 장애우들이 특별하게 좋아하고 특히 “내 나이가 어때서” 곡을 반복해서 따라 부르는 등 명휘원 장애인 친구가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메이티 엔터테인먼트 측에 행사참여를 문의해 이루어진 행사이다.   ▲사진=류청우.   메이티 엔터테인먼트 이상민 대표와 한방기획 박태석 대표가 함께 본 행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왔고 초대 가수 오승근, 채강미, 류청우 등이 함께 참여해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명휘원 식구들에게 사인과 트롯트 앨범 CD를 전달했다.   김용범 사무국장과 명휘원 원장 ‘이현숙 알렌산다’ 수녀는 직접 행사에 참여한 분들을 회의실로 초대해 “트롯트를 좋아하는 명휘원 장애인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실천하는 사랑을 앞으로도 함께 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을 전했고 명휘원 전시실과 시설들을 직접 함께 둘러보고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   메이티 엔터테인먼트 정세진 실장은 “앞으로 국민들과 안산 시민들에게 명휘원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후원 참여를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명휘원 식구들과 노력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오승근.   가수 오승근도 1주년 출범을 앞둔 ‘김자옥재단’에서 준비하는 ‘공주는 즐거워’ 프로젝트 자선 행사와 뜻을 같이하는 의미로 본 행사에 참여했으며,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더 좋은 무대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편 가수 오승근은 오는 10월 31일 전북 진안군에서 국내최초로 펼쳐지는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이날 명휘원에서 함께한 가수 류청우와 채강미를 비롯해 진성, 하춘화, 성진우, 지원이, 신유 등 국내 최정상급의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명휘원은 고의민 황태자 영친왕의 환국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자활을 돕겠다는 이방자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장애인의 사회재활과 직업자활 교육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사회복지 법인단체다.   ▲사진=2015 별마루 축제 단현장 사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865 / (지번)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273 후원안내 : 명휘원 홈페이지( http://www.mhw.or.kr ) 또는 전화상담( 031-406-1134~6 ) 최양수 기자｜remicom1@hanmail.net   < 저작권자 © 레미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