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SK텔레콤 이성영
단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강종 이사장,
프로골퍼
최나연,
최나연팬클럽
2인.
11년째
기부를 이어오는 최나연 선수와 팬클럽이 함께 나누는 사랑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후원”
[레미컴미디어=나정민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얼짱 골퍼’
최나연(28·SK텔레콤)이 팬클럽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결식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
:
이성환
·
http://www.semasm.com )이 전했다.
최나연은 경기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며
11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최나연을 비롯해
SK텔레콤 이성영 단장,
오경식
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강종 이사장,
이상현
사무국장,
최나연 팬클럽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2월 6일,
최나연이 팬미팅과
더불어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했고,
이 날 팬클럽에서
모은 3000만원과 최나연이 일대일 매칭으로
3000만원을 더해 총 6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김세진(18)
수영선수(2000만원기부)와 서초구청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1000만원)에 이어 결식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후원금(3000만원)으로 전달됐다.
결식아동들을 위해 전달된
300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약
100명의 결식아동들이 2개월간 안전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나연은
“어려운 환경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불우한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지금처럼 계속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도움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이번에는 팬클럽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수 있어서 더 뜻 깊다.
마음을 함께해준
팬클럽 회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2012년 12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2005년부터 매년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3년에는 평택시에 성금 7000만원을 전달해 성육보육원에
PC를 전달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14년에는
수원시에 성금 7000만원을 전달,
꿈을 키우는집
문화공간을 지원하고 김장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의
‘행복도시락’
사업은
2006년 결식이웃의 안전한 급식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SK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국
27개 행복도시락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2013년 결식이웃의 급식서비스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전국의 27개 행복도시락센터(개별법인)와 행복나눔재단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아동급식 품질향상을
위한 아동급식 표준메뉴개발과 식자재공동구매와 아동영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사업으로
결식이웃의 급식지원사업을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