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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프로를 만나다2] 백현범 마스터즈프로, “골프는 도전의 연속”

4everLove 2016. 3. 1. 12:53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6/03/01/%eb%a7%88%ec%8a%a4%ed%84%b0%ec%a6%88%ed%94%84%eb%a1%9c%eb%a5%bc-%eb%a7%8c%eb%82%98%eb%8b%a42-%eb%b0%b1%ed%98%84%eb%b2%94-%eb%a7%88%ec%8a%a4%ed%84%b0%ec%a6%88%ed%94%84%eb%a1%9c-%ea%b3%a8/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마스터즈프로를 만나다2] 백현범 마스터즈프로, “골프는 도전의 연속”


 
 



 

남자 마스터즈프로 1호라는 영예에 걸맞게 실력으로 증명할 터편안함 속에 골프에 대한 도전 이어갈 예정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시원한 장타와 매력적인 미소의 소유자 백현범 마스터즈프로.

보육원출신인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를 만나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 마스터즈 1기생 정회원이 되고 마스터즈프로가 되기까지의 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향후 목표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1989101일 생인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청소년기에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주변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골프 유망주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2009년에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 세미프로로 데뷔한 후에 2011년 정회원 자격을 획득함과 동시에 시드프로까지 취득하며 성장을 해 나간다.

 

그러던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게 된다.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는 자신을 도와줬던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해야 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오히려 그것이 부담감으로 작용하게 된다.

 

매 샷마다 부담감이 작용되면서 투어에서 실패를 거듭하게 되면서 자신의 대한 질책과 괴리감으로 자책감에 빠지게 된다.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이야기와 도움을 주려하지만 자신은 그런 것이 자꾸 부담감으로 다가오면서 골프에 대한 꿈이 자꾸 멀어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는 뭔지는 모르지만 골프에 대한 애착이 멀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래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골프를 하게 됐고 실력 향상에 어려움이 따르게 됐다.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는 결국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으려고 레슨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투어 프로에게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것인 줄 알면서도 현실을 타파하고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더 이상은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

 

돈을 벌면서 투어를 뛸 계획을 가지고 진행했지만 도전의 연속은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골프 프로로서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러던 중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를 만나면서 골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만들어지게 된다.

 

2015년도에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의 이기석 회장을 만나면서 마스터즈프로에 입문하고 지난 330일 제2회 한국마스터즈 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 전국프로골프대회에서 67타를 쳐 프로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첫 우승에 대한 타는 목마름을 있던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는 이 대회에서 정상을 밟으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300야드 정도 나가는 드라이버 샷이 주특기라는 백현범은 평소 샷 연습보단 숏게임 연습에 취중하며 실전 연습을 했고 트레이닝과 함께 등산을 자주하며 체력을 키워 온 것이 승리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는 프로부에서 우승을 하면서 자신감이라는 커다란 무기를 획득하게 된다.

 

골프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한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누구의 도움 없이 다시 한 번 투어에 도전하고 싶다며 의견을 밝혔다.

 

또한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에 취득과 함께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에서 진행되는 상금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백현범 마스터즈프로에게 있어서 골프란 나에게 골프는 도전의 연속이고 항상 가슴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자리하고 있는 무엇인가가 꿈이고 골프라 생각합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이제는 편안함 속에 골프를 도전하고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나 홀로 만드는 골프에 대한 도전 속에 더욱 성장 할 것입니다앞으로 한국마스터프로골프협회와 함께 하는 마스터즈프로가 될 것입니다. 협회에서 프로와 상생하는 것을 보고 저 또한 협회와 함께 할 것 생각입니다고 백현범 마스터즈프로만의 비젼을 공개했다.

 


백현범 마스터즈프로 1(정회원)

제주삼양초등학교졸업

안양중학교 졸업

양명고등학교 졸업

대불대학교 골프경영학과 졸업

2002년 목포총장배 6

2004년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 중등부 우승

2007년 제주도시자배 4

2009KPGA Q(퀄리파잉) 스쿨 1차 테스트 통과

2011KPGA Q(퀄리파잉) 스쿨 2, 3차 테스트 통과 투어시드권 획득

2011KPGA 정회원 및 투어프로

2014년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마스터즈프로 입문

2015330일 제2회 한국마스터즈 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 전국프로골프대회 우승

2015년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획득


최양수 기자|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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