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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철 프로의 지인들1] 이창석 티칭프로편

4everLove 2016. 4. 7. 23:51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5/12/13/%ec%a3%bc%ec%9a%a9%ec%b2%a0-%ed%94%84%eb%a1%9c%ec%9d%98-%ec%a7%80%ec%9d%b8%eb%93%a41-%ec%9d%b4%ec%b0%bd%ec%84%9d-%ed%8b%b0%ec%b9%ad%ed%94%84%eb%a1%9c%ed%8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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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철 프로의 지인들1] 이창석 티칭프로편


 
 
 


클럽피팅의 중요성-자신의 스윙스피드와 궤도에 맞는 클럽으로 연습

 

[레미컴미디어=주용철 프로] 한국골프가 점점 세계로 알려지면서 아마추어의 골프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 같이 라운드를 하게 된 외국프로는 한국 아마추어골퍼의 평균 핸디캡이 세계에서 제일 낮을 거라며 아마골퍼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사실 우리나라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수준은 세계 최고이다. 아마추어 골프대회 스코어보드는 프로들의 스코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구성장비 또한 프로스펙과 동등할 정도의 장비를 사용한다.

 

골프가 점점 대중화가 되어가면서 잘 알지 못했던 프로들의 장비들이 아마추어의 관심사가 되어가면서 일반 골프숍에서 구하기 힘든 장비들을 직접 수입업체에 주문해서 사용하는 아마추어도 상당수에 이른다.

 

그럼 일반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별도로 주문을 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얼마 전 골프구력이 5년 정도 되신 손님이 가게를 방문했다. 슬라이스와 훅이 번갈아 나는 드라이버샷이 고민이었다. 레슨을 3개월간 다시 받았는데도 변화가 없어 물어물어 이곳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일단 10여개의 볼을 치며 스윙궤도와 헤드스피드 등 간단한 점검을 한 후 백에 있는 클럽을 살펴보았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 아이언이 모두 다른 브랜드의 레귤 스펙이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다른 브랜드 제품이라고 샤프트가 레귤러면 다 맞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현재 샤프트 강도에 대한 규정이나 수치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레귤러로 되어 있어도 각각의 브랜드로 클럽이 구성되어 있다면 같은 스윙을 해도 일관성 있는 스윙이 나올 수가 없다.

 

드라이버샷의 악성 슬라이스도 정확한 점검과 교정으로 잡을 수 있으니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궤도에 맞는 채로 연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며 좋은 스윙으로 이어지는 방법이다.

 


프로필

이창석(02-985-4949)

티칭프로, 사단법인 한국피팅협회 정회원

피팅 기능사

abc골프 대표

현 테크닉스골프 대표


주용철 프로|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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