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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프로를 만나다7] 유명준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강남지부장

4everLove 2016. 5. 29. 03:04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6/05/28/%eb%a7%88%ec%8a%a4%ed%84%b0%ec%a6%88%ed%94%84%eb%a1%9c%eb%a5%bc-%eb%a7%8c%eb%82%98%eb%8b%a47-%ec%9c%a0%eb%aa%85%ec%a4%80-%ed%95%9c%ea%b5%ad%eb%a7%88%ec%8a%a4%ed%84%b0%ec%a6%88%ed%94%84%eb%a1%9c/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마스터즈프로를 만나다7] 유명준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강남지부장


 
 
 


골프는 기다림에 대한 미학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어야 완성을 할 수 있어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골프는 기다림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완성이 된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 똑딱이 스윙부터 배우기 시작하는데 아마 이 시간이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지루한 시간 중에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이 시기를 넘어가면 하프스윙, 백스윙, 풀스윙 등을 순차적으로 배우게 되고 3개월 정도 지나면 필드에 나가 머리를 올리게 되는 감격을 누린다.

 

그리고 본격적인 골프 마니아의 길을 걷게 된다.

 

유명준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강남지부장에게 골프란 기다림에 대한 미학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골프는 인생과 같아서 기다림에 연속인 것 같다.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다림 속에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 72일부터 6일까지 35일간 태국 사왕CC에서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 출범식 해외연수 & 골프대회가 끝난 후 유명준 마스터즈프로를 만나 그가 마스터즈프로가 되기까지의 스토리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골프는 희로애락을 준 인생의 결정체

유명준 프로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에 태권도를 입문해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는 스포츠맨이다.

 

그러던 중 친형의 권유로 고등학교 3학년 때 골프에 입문해 현재까지 프로 골퍼로 활동하고 있다.

 

골프를 시작한 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투어 선수로서의 생활을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을 했고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의 프로가 된다.

 

유명준 프로는 시간이 흐르면서 지도자가 됐고 투어 선수 생활의 꿈을 접고 전문적인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꿈나무육성 프로그램 외 일반인들을 위한 속성반, 원포인트 필드레슨 등 많은 회원과 제자들을 육성하면서 골프는 정말 다양한 희로애락을 나에게 줬다평생 직업이 되어버린 골프는 나에게 있어 인생이다고 말했다.

 


마스터즈프로는 골퍼의 명예

유명준 프로는 약 26년 정도를 골프를 하면서 최선을 다하자라는 신조를 가지고 프로 골퍼로서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그에게 있어 골프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2011년에 지인의 소개를 받아 이기석 회장을 만나게 됐고 티골프 프로단에 입회하면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와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20149월에 마스터즈프로가 됐고 골프 프로로서 명예를 한껏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많은 골프협회들이 국내에 산재해 있지만 제대로 된 운영과 조직 체계를 가지고 있는 곳은 많지 않은 실정에 이기석 회장은 골프의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열정으로 협회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고 유명준 프로는 대한민국의 골프 발전을 위해 협회 강남지부장의 중책을 맡게 된다.

 


최고 중의 최고 프로가 되다

유명준 프로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강남지부장에 위촉돼 활동하던 중 협회의 소속 프로 1000여명 중에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으로 약 60여명 선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도전을 하게 된다.

 

이후 지난 72일부터 6일까지 35일간 태국 사왕CC에서 제1기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교육을 이수 받고 수료증과 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유명준 프로는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에 도전해 수료증을 받고 35일 동안 진행된 행사를 마감하면서 많은 생각과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해왔던 골프투어, 레슨과는 다르게 마스터즈프로들과 함께한 시간은 프로들 간의 소통과 서로의 대한 장단점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그리고 또 다른 경험을 하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프로로서 한 단계 발전하게 된다.

 

유명준 프로는 “35일 동안 치러진 실습과 연수, 그리고 세미나 소감발표를 통해서 마스터즈프로들과 같이한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한 시간은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 출범식은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지부장과 정회원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하는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선수로서 못 피운 꿈, 지도자로서 이루고 싶어

유명준 프로의 앞으로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지도자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지부장으로서, 그리고 마스터즈프로 1기생 정회원으로서 협회와 더불어 많은 활동 계획을 갖고 있다.

 

우선 유명준 프로는 협회에서 진행되는 선수육성 프로그램과 지도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협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해외골프투어 및 국내 골프대회에 참가해 우승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회에서 마스터즈프로에게 지원하는 시스템이 많은데 그 중에 중요한 부분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더불어 유명준 프로는 지도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협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이 골프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 다시 한 번 골프의 대한 생각과 비젼을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 강남지역에 마스터즈프로를 많이 탄생시키고 훌륭한 프로를 배출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26년 동안 골프 프로로서 생활하면서 느낀 레슨의 키워드가 있다면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그립에서부터 시작해 피니시까지 결정되기 때문에 스윙에 시작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만의 골프 노하우를 공개했다.

 


유명준 마스터즈프로 1(정회원)

1989521세 때 처음 입문

1996년까지 연습생 생활 - 골프대회 다수 참가

19977KPGA 합격

19988월부터 오월골프연습장(남양주위치) 레슨 프로 활동

1999년 강남 청학골프연습장 레슨 프로 활동

2002~현재까지 청담동 스포피아 연습장 소속 프로 활동

2011년 티골프 프로단 프로본부장 역임

20134월 무사시 프로구단

20149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입회

201410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강남지부장 위촉

201575일 마스터즈프로(정회원) 1기 취득(수료증·증서·카드)


최양수 기자|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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