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프로
정회원 교육,
많은
프로들과 소통·공유 통한
골프에 대한 견문을 넓힌 계기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5일간 태국 사왕CC에서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의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
출범식 해외연수
&
골프대회’에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프로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 프로 중 홍일점으로 참여한
차혜영 마스터즈프로는 시크한 듯 도도한 매력의 소유자로 남자 프로를 능가하는 시원한 장타로 해외 골프대회에서 프로부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
출범식 해외연수
&
골프대회’가 끝난 후 차혜영 마스터즈프로를 만나
그녀가 마스터즈프로가 되기까지의 스토리와 향후 목표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차혜영 프로는 2003년에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에 입문해
USGTF
자격을 취득했고 골프
프로로서 본격적인 활동은 2008년에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회장
:
구자용
)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시작하게 된다.
현재 KPGA
시니어투어 생활을
하고 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를 항상 접하고 살아왔던 터라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차혜영 프로는 드림투어와 점프투어를
병행하면서 선수로서의 꿈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두산그룹 소속으로 입사해 프로
골퍼의 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선수보다는 지도자의 길이 적성에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지금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차혜영 프로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을 때
티골프 프로구단에 입회하면서 이기석 회장과 만나게 됐고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9월에 마스터즈프로로 입회해 활동하던 중
협회의 소속 프로 1000여명 중에 약 60여명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으로 선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프로 중에
최고의 프로라는 타이틀의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이후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5일간 태국 사왕CC에서 제1기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교육을 이수 받고
수료증과 증서를 수여 받게 됐고 정식으로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1기생의 타이틀을 취득하게
된다.
차혜영 프로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정회원 교육에 참가해
3박5일 동안 마스터즈프로들과 함께한 시간은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했고 많은 프로들과 소통과 공유를 통해 골프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차혜영 프로는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
출범식’에서 30여명의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중에 여자대표로서
여종현 프로와 함께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대표프로로서 선서한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게 된다.
태국 사왕CC에서 3박5일의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
연수를 마치면서
차혜영 프로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정회원
1기생 수료증을 받고 선서할 때의 기분은
떨림으로 다가왔다”며 “협회에 소속감과 긍지심을 갖게 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 노력해서 더 발전된 차혜영 프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골프는 인생과 같아서 너무나 복잡하고
난해하지만 즐겁게 골프를 해야 한다며 본인만의 골프 철학을 피력한 차혜영 프로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골프도 즐겁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긍정의 힘이 그녀를 항상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 회원들을 레슨할 때도 임직원들을 트레이닝할 때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고 이 영향으로 모든 사람들이 좋게 생각해주는 것 같아
조금 더 즐거운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두산그룹 임직원 트레이닝과 골프지도를
하면서 안정된 골프와 스포츠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는 차혜영 프로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 현재까지 진행해왔던 골프지도자로서의 길을 계속 걸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자격을 취득한만큼 ‘마스터즈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참가해 기회가 되면 우승도 하고 싶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또한 협회가 진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파워레슨과 속성반,
상급자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 진행하고 있지만 협회와 함께하는 골프행사 및 대회에 참가해 많은 경험과 교류를 통해서 더 많은 지도자를 배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가 가고자하는 방법이 프로와 상생하는
협회이기 때문에 항상 솔선수범하는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이 될 것이고 협회에 도움이 되는 마스터즈프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골프의 스윙은 어드레스에서
50%가 좌우된다한다.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볼을 치는 순간 임팩트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임팩트가 스윗팟에
정확하게 들어갔을 때 최고의 스윙이 만들어진다.
특히 초보자가 볼을
치는 임팩트 순간에 볼을 보고 치는 모습을 강조한다”며 그녀만의 골프팁을
공개했다.
◇차혜영
마스터즈프로 1기(정회원)
경희대학교 체육과학대학
졸업
1997년 2급 경기지도자 자격증
취득
생체3급 보디빌딩 자격증 취득
1998년 중등 2급 정교사 교원자격증
취득
2000년 코치 아카데미수료증
2002년 발리토탈 휘트니스코리아
PT팀장
2005년 두산그룹 소속 정직원
입사
(현재 그룹사 임직원 트레이닝 및
골프지도)
2008년 KLPGA
자격
취득
2급 골프스포츠지도자 자격
취득
2012년 티골프 프로구단 및
본부장
2013년 무사시 프로구단
2014년 9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마스터즈프로
입회
2015년 7월 5일 마스터즈프로(정회원)
1기
취득(수료증·증서·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