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후배
프로 골퍼들에게 골프의 길을 알려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 목표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골프는 사람이
살아가는 여정과 같아서 그 안에서 파도를 헤쳐 나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인생의 길라잡이가 있다면 그만큼
도움을 많이 받게 된다.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의 고문을 맡은 문덕수 마스터즈프로는 투어
프로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후배 양성에서 힘을 쓰는 등 많은 후배 골퍼들에게 골프의 비전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5일간 태국 사왕CC에서 진행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의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
출범식 해외연수
&
골프대회’가 끝난 후 문덕수 마스터즈프로를 만나 그가
마스터즈프로가 되기까지의 스토리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문덕수 프로에게 골프란
‘사람이 살아가며 경험하는 인생처럼 골프도
내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만의 골프 철학을
피력했다.
문덕수 프로는 1990년도 취미 생활로 골프를 접하며 운명처럼
시작하게 됐다.
그가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도 문덕수
프로의 삶과 비슷하다고 느껴졌기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골프에 집중하게 된 것은
2002년부터 프로로 전향해 레슨을 겸한 프로
활동을 병행하면서부터다.
그러던 중 2009년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
입문으로 경기에
활발하게 참여하기 시작했고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현재의 투어 프로로서의 활동을
했다.
하지만 시니어투어를 뛰면서 후배 양성과 일반
회원을 레슨하면서 선수 생활을 병행하기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그가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와 인연을
맺으면서 골프로서 또 다른 일을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레슨과 투어를 병행하고 있을 무렵
2015년 2월에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에 입문하면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의 고문에 위촉된다.
문덕수 프로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와 상생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다.
항상 프로들을 위하는
협회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곳에서 프로들을 위해 역할을 하고 싶어서 협회와 함께하게 됐다”며 “골프 투어와 레슨을 병행하면서 골프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협회에 고문 역할도 하고 바쁘게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30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동촌GC(
대표이사
:
김국종
·
http://www.dongchongc.co.kr )에서 열린 제2회 한국마스터즈 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
전국프로골프대회에서 문덕수 프로는 2등을 차지하는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문덕수 프로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하지만 마스터즈프로라면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골프를 하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연습과 경기를 멈추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다짐을 했다.
골프를 하는 그의 각오는 언제나 지치지
않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것이다.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이면서 협회 고문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는 문덕수 프로는 “개인적인 계획이라고
한다면,
지속적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앞으로도 계속 현역 프로로써 활동하고 싶다”고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많은 프로 골퍼들에게 골프의 길을 알려주는
계기와 비전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후배 프로들을
이끌 수 있는 원천을 만들어보겠다”며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발전과 더불어 같이
개인적인 발전도 같이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덕수
마스터즈프로
1기(정회원)
1990년 골프 입문
2009년 KPGA
입문
2012년 KGF
투어 프로
입문
2012년 위너그린 아카데미 멘토
임명
2013년 KPGA
투어 프로
입문
2014년 9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마스터즈프로
입회
2015년 7월 5일 마스터즈프로(정회원)
1기
취득(수료증·증서·카드)
현재 KPGA
챔피언스 투어 활동
중
KGF(한국프로골프연맹)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