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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의 피팅연구7] 퍼팅의 기초

4everLove 2016. 6. 21. 21:38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6/06/21/%ea%b9%80%ed%98%95%ec%88%98%ec%9d%98-%ed%94%bc%ed%8c%85%ec%97%b0%ea%b5%ac7-%ed%8d%bc%ed%8c%85%ec%9d%98-%ea%b8%b0%ec%b4%88/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김형수의 피팅연구7] 퍼팅의 기초


 
 
 


사진=‘SK telecom OPEN 2016’에 출전한 최경주 퍼팅 모습.

 

몸의 중심을 알고 수평 감각을 익힌다

모름지기 골퍼들은 페어웨이를 걸어 갈 때 등과 어깨가 편편하게 보이며 당당하고 여유 있어 보여야 한다. 머리를 숙이지 않고 두 눈은 멀리 보고

 

[레미컴미디어=김형수 피팅연구가] 퍼팅(putting)에서 중요한 것을 말하려고 한다.

 

퍼팅의 자세, 그립, 볼을 굴리는 방법, 라이(lie) 보는 법 등 퍼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많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내 몸을 아는 것이다.

 

내 몸의 중심을 알기위한 것을 내가 감지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이 화장실이다.

 

화장실에는 거울이 있다. 거울에 비치는 내 얼굴을 볼 것이다.

 

양치, 면도, 세수하면서 여러 번 내 얼굴을 볼 것이다.

 

거울에 비치는 매일 보는 내 얼굴을 별로 반가울 것이 없지만 얼굴 옆으로 비치는 배경을 기준하여 나의 눈을 보라.

 

눈이 수평이 되는가?

 

양 눈의 수평 확인은 뒤로 비치는 타일 줄눈에 맞추어 보면 알 수 있다.

 

무릎을 낮추어서 머리를 수평으로 이동하여 양 눈과 귀의 위치를 수평으로 맞추어 보시라.

 

내 스스로 얼굴의 각도가 삐뚤어져 있는 현상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얼굴을 똑바로 세우려면 나의 자세가 근본적으로 어떻게 변해야하는 지를 알 수가 있다.

 

평소 사무실에서 잘못된 척추 각으로 생활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화장실의 바닥은 물 빠짐을 용이하게 경사를 만들어 놓았다.

 

경사가 있는 곳에서 수평 감각을 익히는 것이다.

 

그린 역시 미세한 경사가 있다.

 

경사진 곳에서 두 눈을 수평 유지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 볼을 스트로크(stroke)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의 0포인트 감지하는 법을 숙지하는 것이다.

 

두 눈의 수평을 알아야 그린의 라이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페어웨이(fairway)에서도 거리감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프로 골퍼는 페어웨이를 걸어 갈 때 등과 어깨가 편편하게 보이며 당당하고 여유 있어 보인다.

 

머리를 숙이지 않고 두 눈은 멀리 보고 걸어간다.

 

항상 내 몸의 중심을 잡고 편안한 걸음걸이를 유지한다.

 

퍼터수가 36개를 넘어간다고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타수가 100개를 넘어간다고 실망하지 마시라.

 

올해를 시작하는 주간이다.

 

향상될 골프를 위해서 내 몸의 0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내 인생의 0포인트를 찾아야 시작점을 알 수 있다.

 

늦지 않다. 아침에 칫솔질하면서 두 눈의 수평을 맞추어 보시라.

 

그리고 퍼팅 자세를 해 보시라.

 

퍼팅(putting) : 그린 위에서 볼을 홀컵에 넣기 위해 퍼터로 스트로크하는 것을 말한다. 퍼팅은 점수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 샷으로 안정된 자세를 갖고 볼을 수직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발을 조금 벌려(양발의 폭은 어깨 폭보다 약간 좁게) 볼이 구르는 방향에 평행되게 스탠스를 취한다.

퍼팅 시에는 절대로 머리를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그린과 잔디상태의 파악도 염두해 둔다.

 

라이(lie) : 인플레이 된 볼의 상태나 위치를 말한다. 또한 클럽의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로써 라이각도(lie angle)라고 한다.

 

스트로크(stroke) : 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직일 의사를 갖고 행하는 클럽의 전진 방향으로 타격 동작을 말한다. 클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페어웨이(fairway) : 티 그라운드와 퍼팅 그린 사이에 놓여진 잔디를 말한다. 페어웨이의 잔디는 매우 짧게 깎여져 있으며 페어웨이 옆에는 1½~6인치 정도에 이르는 긴 잔디가 깔린 러프지역이 인접해 있다.

 


김형수 피팅연구가 프로필(010-7314-4604)

저서 - <나의 클럽을 알고 골프를 하자>, <나는 오늘도 27개의 퍼팅을 꿈꾼다>

오페라 아버지 도산 안창호극본 집필

경부골프(02-529-9011) 대표(피팅전문)


김형수 피팅연구가|kb9014fi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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