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본,
음악,
연출 고루
갖춘 콘텐츠의 힘…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5개월 간의
여정 마무리,
기존의
틀을 깬 스토리로 신선한 재미와 화끈한 웃음 선사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뮤지컬
‘난쟁이들’(주최·제작:(주)PMC프러덕션)이 지난 6월 26일,
총
180회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26일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개막한
뮤지컬 ‘난쟁이들’은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연으로 등장시키며 신선한 유머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재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5년 초연에 이어 2016년 재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뮤지컬
‘난쟁이들’은 현실세계를 풍자한
대본,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는 매력적인 음악과 중독성 강한 가사,
그리고 유머코드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수작(秀作)으로 평가 받으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흥행 콘텐츠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더욱 새롭고 유쾌한 모습으로 재무장해 대학로
TOM(티오엠)
1관으로 무대를 옮긴
뮤지컬 ‘난쟁이들’은 끊이지 않는 호평 속에
4월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약
2개월 연장했으며,
지난
6월 26일 마지막 공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에 올라
‘제3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상’
수상,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선정 등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제작된 뮤지컬 ‘난쟁이들’은 작품성과 상업성,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난장픽션나노드라마’,
‘끼리끼리’
뮤직비디오 등
파격적이고 신선한 기획 영상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뮤지컬 ‘난쟁이들’은 공연 기간 배우들의
‘셀프카메라’,
‘뮤직드라마’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교통카드 셀렉트 데이’,
‘모든
드림’,
‘솔플
데이’,
‘보여드림
데이’,
‘2016 난쟁이들
KBO리그’,
‘마법의 골드바
데이’
등
‘난쟁이들’만의 특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끊임없이 교감하며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뮤지컬 ‘난쟁이들’은 인터파크 관람 후기
5800건 이상,
평점
9.5점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전국민이 좋아할
매력 철철 뮤지컬(wi**********)”,
“동화를 재미있게
재해석한 내용이라 쉽고 배우들 연기력도 짱짱짱!!(ed*********)“,
“매 공연이 항상
다른 애드립으로 볼 때마다 참 놀랍구요!
신선합니다!(li*****)”,
“유쾌하고 재밌었던
뮤지컬(zl****)”
등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난쟁이들’은 지난 4월 중국 내에서 최다 공연 횟수 및
관객수,
티켓 판매량을 보유한
대형 창작뮤지컬 및 영화제작사 카이신마화 문화미디어 유한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국내 창작 뮤지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신데렐라’,
‘백설공주’
그리고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의 신데렐라 스토리로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인 작품으로 호평 받았으며
김종구,
정욱진,
송유택,
원종환,
강정우,
유연,
최유하,
김미려,
전역산,
우지원,
박정민,
신의정,
양승리,
하현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주)PMC
프러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