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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불가리아 왕족일행이 갤러리 아이엘을 가야만 했던 이유?

4everLove 2024. 11. 1. 16:54

[행사] 불가리아 왕족일행이 갤러리 아이엘을 가야만 했던 이유? – 4차산업혁명 선도 인터넷미디어

 

[행사] 불가리아 왕족일행이 갤러리 아이엘을 가야만 했던 이유? – 4차산업혁명 선도 인터넷미

전체기사 페스티벌 ▲사진=(왼쪽부터) 칼리나 공주, 오준원 화백, 키틴 무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사진제공=갤러리아이엘 청담) |유네스코 친선대사 키틴 무뇨즈, 불가리아 공주 칼리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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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본 : http://festivaleconomy.kr/2023/08/01/%ed%96%89%ec%82%ac-%eb%b6%88%ea%b0%80%eb%a6%ac%ec%95%84-%ec%99%95%ec%a1%b1%ec%9d%bc%ed%96%89%ec%9d%b4-%ea%b0%a4%eb%9f%ac%eb%a6%ac-%ec%95%84%ec%9d%b4%ec%97%98%ec%9d%84-%ea%b0%80%ec%95%bc%eb%a7%8c/

 

페스티벌이코노미 신문 : http://festivaleconomy.kr

 

[행사] 불가리아 왕족일행이 갤러리 아이엘을 가야만 했던 이유?

 

사진=(왼쪽부터) 칼리나 공주, 오준원 화백, 키틴 무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사진제공=갤러리아이엘 청담)

 

|유네스코 친선대사 키틴 무뇨즈, 불가리아 공주 칼리나, 왕자 시몬 핫산 등 오준원 화백을 만나다(갤러리아이엘 청담)|

 

[페스티벌이코노미=나정민 기자] 불가리아 왕족일행이 내한해 갤러리 아이엘을 방문했다. 왜 불가리아 왕족일행은 갤러리 아이엘을 방문해야만 했는가?

 

지난 7 19일에 방한해 8일간의 일정으로 유네스코 친선대사 키틴 무뇨즈와 그의 가족 불가리아 마지막 왕실 칼리나 공주와 시몬 핫산 왕자가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 23일 오준원 화백의 그림에 매료된 불가리아 공주 칼리나가 그의 남편 키틴 무뇨즈와 함께 갤러리 아이엘을 방문했다.

 

오준원 화백은 갤러리 아이엘의 전속 화가이며 갤러리 아이엘은 청담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방한 일정 중 특별히 일정을 마련해 갤러리 아이엘을 방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 날은 비가 많이 내려 인사동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오준원 화백의 그림을 원화로 감상하고 싶어한 왕립미대 출신의 칼리나 공주의 그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순환하는 대자연에 대한 찬미와 그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가 담긴 오준원 화백의 작품들은 그가 오랜 연구를 통해 자연(Natural)과 작가 정신(Spirit)이 결합돼 새로운 미적 개념인 자연정신주의’(Spirit Naturalism)라는 메시지를 던짐과 동시에 감상자를 깊고 온화한 내면의 세계로 인도한다.

 

갤러리 아이엘에서 방문일정을 마치고는 바로 뒤에 있는 래미안 라클래시 아파트에서 오준원 화백의 시그니처 작품인 일출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왕립 미대를 졸업한 칼리나 공주가 한국의 화가 오준원 화백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오준원 화백의 다양한 기법들을 직접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의 예술을 불가리아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자리가 됐다.

 

나정민 기자remicom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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