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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기본] 클럽을 쥐는 방법

4everLove 2014. 3. 18. 01:33

[골프의 기본] 클럽을 쥐는 방법
클럽을 쥐는 강도는 가능한 가볍게좋은 그립이 골퍼로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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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클럽이 미끄러지지 않을 정도의 단단한 그립을 잡는다. 좋은 그립이 골퍼로서의 가능성을 100% 발휘할 수 있다.

거리가 짧은 칩샷일 때 퍼팅 그립을 한다
. 대체적으로 칩샷(chip shot)이나 피치 샷(pitch shot)을 할 때는 기본적인 오버랩핑 그립(overlapping grip)을 하는데 높은 볼을 때리거나 벙커 샷을 할 때 왼손 그립을 여는 경우도 있다.

클럽은 왼손의 집게 부분과 엄지 부분이 아래로 경사지게 옆으로 쥔다
. 왼손 엄지는 샤프트의 중앙이 아니고 중심보다 약간 오른쪽에 오도록 한다. 오른손은 손바닥으로 쥐는 게 아니고 손가락으로 쥐어야 하며 약지와 중지를 옆으로 쥐고 인지로 지탱한다.

이때 중지와 인지 사이에 약간의 빈틈이 생기도록 한다
. 이렇게 하면 인지는 샤프트의 왼쪽 중심에 있는 엄지로 클럽을 컨트롤할 수가 있다.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은 왼손의 인지와 중지의 오목 부분을 오버랩하고 오른손의 생명선 부분이 왼손엄지와 오버랩 되게 한다.

클럽을 쥐는 힘을 왼손 새끼손가락과 약지 세손가락에 집중시킨다
. 왼손 엄지와 인지에는 대체적으로 힘을 넣지 않는다.

또한 왼손 새끼손가락에 힘을 주면서 왼팔 앞부분에 긴장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한다
. 왼팔 앞부분을 확실하게 하면서 긴장감을 갖지 않는다.

일반적인 잘못은 그립이 나쁘고 양손으로 힘을 주어 잡기 때문에 자연 양팔이 굳어지게 된다
. 클럽을 쥐는 강도가 적당한지 알기 위한 방법은 가능한 한 가볍게 쥐는 것이다. 이때 클럽이 손바닥 안에서 움직여지지 않을 정도로 쥐는 힘을 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칩샷(chip shot) : 사전상으로는 손목만 놀려 볼을 짧게 친다는 뜻이다. 골프에서는 어프로치 샷의 일종으로 단거리에서 핀(깃대)을 향해 치는 샷이다. 4, 5, 6번 아이언 로프트를 사용하고, 칩 샷으로 홀인하는 것을 칩인이라고 한다.

피치 샷(pitch shot) :타면의 각도가 큰 숏 아이언으로 볼을 높이 날려서 그린이나 핀을 겨냥하는 것. 연못 넘기기, 벙커 넘기기 때 잘 이용되는 샷이다. 스윙은 백스윙에서 약간 빠르게 손목 꺾어 쓰기를 하되 임팩트에서도 타면을 그대로 작동시키는 감각이다.
피니시는 크고 높이 오르게 한다. 고도의 기술이므로 초보자나 중급자는 무리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샌드웨지와 피칭웨지를 주로 사용한다.

오버랩핑 그립(overlapping grip) : 가장 흔히 사용하는 그립 방법으로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을 왼손의 집게손가락 위에 갈퀴와 같이 걸어잡는 방법으로 거리와 방향성이 좋다. 해리 바든이 고안해서 보급시켰으므로 바든 그립이라고도 한다.

골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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