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우열 원장]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어깨가 굳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로 인해 굳어진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1. 견관절 돌리기 - 양손 끝을 어깨와 가슴이 만나는 사이에 두고 팔꿈치를 앞에서 뒤로 4번, 뒤에서 앞으로 4번 천천히 돌려준다. 팔꿈치가 뒤로 돌아갈 때 등은 최대한 좁혀주고 가슴은 최대한 넓어질 수 있도록 하고 팔꿈치가 앞으로 돌아올 때는 등은 최대한 넓게 가슴은 최대한 좁게 한다.
2. 한손으로 반대쪽 어깨(승모근)를 살며시 누른 상태에서 시선은 반대를 바라보며 어깨를 천천히 돌려준다. 반대쪽도 실시.
3. 들여 마시고 내쉬는 숨에 양팔을 최대한 뒤쪽 멀리 뻗어준다. 마치 두 팔이 날개가 되어 날아가듯 가슴을 최대한 열어주고 등뒤 승모근이 충분히 자극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동작들은 뭉쳐져 있는 어깨와 승모근을 이완시키고 좁아져 있는 가슴을 이완시켜 몸의 활력을 넣어주는데 큰 효과가 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나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자목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요즘 스마트폰이 보급으로 목에 많이 부담을 줘 목이 뻐근하거나 어깨결림이나 팔이 저린다던가 하는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또한 예쁜 목 라인을 만들기에 좋은 스트레칭 법이다.
자료제공 : 소마힐링요가, 필라테스센터( http://www.somayoga.co.kr · 02-514-4655 )
김우열 원장|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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